“행복은 우리의 것이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나의 것’이다.”

▲ 박광수 (지은이) | 예담

행복이라는 울타리에 ‘우리’가 없지 않다. 하지만 더 바람직한 행복은, 행복한 남편과 행복한 아내와 행복한 아이가 한집에 모여 사는 모습이 아닐까? 주부는 남편에게, 자식에게, 자신의 모든 행복을 걸어서는 안 된다. 각각의 행복을 인정하고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나가야 한다. 누군가와 함께 하지 않아도 소소한 일상을 느끼고 즐길 준비가 되어있다면 ‘행복은 나의 것’이라는 충분조건이 성립될 것이다. - 박광수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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