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픈 적이 있어서

진짜 아파하고 있는 너에게 힘내라는 말은 못하겠어." 

 
▲ 김지훈(지은이)/좋은 땅

누구든 아프고 힘든 때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럴 때 어느 책에서 읽었던 인상적인 글귀가, 침묵의 시간이, 때론 “힘내!” 라는 한마디 위로의 말보다 훨씬 효과적일 때가 있다. 힘들 때마다 꺼내 볼 수 있는 보물 같은 책 한권이 있다면 아픔도 어차피 스스로 이겨내야 할 숙명적인 과제이므로 비타민 같은 글 한 줄의 힘을 빌려 헤쳐 나가길 바란다.

- 김지훈 <괜찮아,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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