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귀결은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쓰기로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음력설이 있는 2월이 되면 진정한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대부분 새해 소망 중 하나는 ‘책을 읽자.’일 것이다. 이쯤 되면 책 읽는 방법도 기왕이면 남달라야 한다. 읽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써 보는 일, 또는 한 권의 책을 읽고 가슴에 남는 한 가지를 행동해 보는, 일독일행(一讀一行)을 몸소 실천해 보는 일이다. 독서를 통해 지금보다 나은 삶, 넓고 풍성해지는 2016년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 유근용 <일독일행 독서법>
임정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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