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독서동아리 책의노래

 화창한 봄기운이 만연한 2016년 3월 30일 용산구 효창동 사회복지관 1층 북 까페에서 김을호 교수와 독서동아리 [책의노래]의 만남이 있었다. [책의 노래]는 2015년 4월을 시작으로 한달에 한권 주제책을 선정하여 토론과 독서 감상평 및 한 줄 서평을 작성하고, 책 이외에도 문화관련 모임을 포함하여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년, 용산구 시낭송회를 시작으로 올해 마을공동체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 4월부터 진행예정인 10명 내외의 작지만 내실 있는 독서 동아리이다.

 멘토로써 초청된 김을호 교수는 김을호의 ‘WWH131A4서평 쓰기’ 미니 특강 및 4월 22일, 23일 치러질 ‘세계 책 의날’ 행사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책의노래]의 그간 활동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독서 관련 프로젝트와 풍부한 경험을 가진 김을호 교수의 멘토링은 [책의 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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