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이란 ‘나다운 말’이다.
좋은 말을 하려면 나다워져야 한다.
나다워지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 손화신(지은이) / 쌤앤파커스
 
 말 속엔 다양한 느낌과 전달의 힘이 있다. 때론 말로 마음을 얻기도 하고, 나다움을 잃지 않는 말 속엔 진솔함이 묻어나기도 하며, 영혼까지 뒤흔들 수 있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화려한 언변을 가진 사람보다 오롯이 나 자신을 드러내는 말이 좋은 말이며 진정으로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 먼저 나 자신부터 되돌아보는 일이 필요하겠다.

- 손화신 <나를 지키는 말 88>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