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시작되는 CEO4와 함께 “일사책리”(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책으로 이롭다)라는 명칭으로 주말 모닝특강이 시작되었다. 6월4일 토요일 오전 7시~9시. 교대 CEO4 3시간 자고 일어나 4시에 기상. 아침상을 준비해 놓고 강연장소로 갔으나, 먼저 오신 분들이 자리를 채워주시고 계셨다. 이곳에 모인 분들은 모두 부지런 하시며 영절을 갖고 계심이 틀림없다. 

 

 그 첫 번째 특강이 아이디어 닥터, 브랜드 전문가, 퍼스널 브랜드부문 수상 이장우 박사님

트렌드 라이브라는 주제로 강연이 시작되었다. 박사님 등장에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으신 분이다. 모델 이라고 착각할 정도의 멋진 패션스타일을 뽐내신다. 평소 디자인이나 옷입는 스탈일에 관심이 많았던 내겐 박사님의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패션이 너무 눈에 쏙 들어와 떠나질 않는다. 타인으로 도저히 교체할 수 없는 컬러와 브랜드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하신다.

 

 한국 3M에 82년 4월에 입사해 수세미 세일즈, 수세미를 팔러 전국 장터를 다녔던 그 사람이 진정 지금의 이장우 박사님이시란 말인가?

 수세미 팔러 다니던 그시절, 영업도 배우고 좌절도 배우고 밑바닥에서 많이 배웠다라고 하신다. 그렇게 배움의 끊을 놓지 않으시더니 결국 미국 본사 매니저로 진급 27년동안 다닌후 프리랜서로 활동. 디자인 공부, 패션 , 거기에 커피까지 ...커피 공부하러 한달동안 미국행. 한국으로 돌아와 커피 강연을 하게되면서 (커피토크)를 열었다. 그 외에도 차, 초콜릿, 맥주. 피자, 치즈 등의 다양한 토크를 열어 젊은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도 들어주신다. 또한 많은 활동을 하시면서도 독서를 빼놓지 않으시고 독서경영에도 힘쓰신다. 

 

 자기 성장을 위해서 반드시 몇권의 책들을 읽어야 한다. 필요한 책을 읽고 탐구를 해야한다. 책을 통해서 변화와 아이디어를 찾아낸다. 책을 읽는게 아니라 생각을 읽는 것이다. 이장우 박사님의 독서 방식은 좀 남다르시다. 읽기 위해서만 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수집하라고 한다. 지금은 관심이 가지 않아서 읽지 않는 책도 언젠가는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된다는 것이다. 가방에도 늘 책이 들어있으며 한달에 20권정도의 책을 읽으신다. 신문도 읽어야한다라며 강조하셨다.

 

 ‘세상은 문밖에 있다’(여행,아이디어,꿈,도전,자기성장,인생,학습)라는 책은 이장우 박사님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많다. 아이디어닥터라는 퍼스털 브랜드로 활동해 오시면서의 진정한 스토리가 들어있다. 퍼스널 브랜드는 나 자체를 브랜드화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본질(REAL)'을 브랜드화하는 것이다.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본진을 발견하고 ,생활화하고, 창조하고, 공유 하는데 모든 초점을 맞춥니다.

지금까지의 성장보다 앞으로 얼만큼 성장 할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책속 이장우 박사님의 리얼이야기..영업사원시절 어려움을 이겨내고 CEO자리까지 조직내 독서경영을 추진, 독서를 통하지 않고 교육이 될수 없고, 독서는 그 자체로 교욱적 효과가 있다. 유독 책 읽기를 강조하는 경영인으로 이름이 났다. 스스로 강해지는 1인기업을 택해 공부를 계속하신다. 강연이나 SNS를 통해 매일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되는데 공부는 일용할 양식이다.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해서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도 끊임없이 공부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REAL하게 살기 위한 필요 요소는 사람이다.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 주변인이 중요하다. 인간관계에서도 숙성과 발효가 중요합니다. 오래가는 사람은 숙성되고 발효된 사람입니다. 숙성되고 발효될수록 많은 사람들이 찾고 다가가게 됩니다.

 “여행은 나를 살아 숨 쉬게 하고 영혼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영역이다.”

 여행을 통한 만남, 발견. 배움이 살아 숨쉬는 영감을 선물해준다. 여행은 아이디어 탐방! 자기 성장을 위해 무슨일이든 미친 듯이 제대로 해야하며 열정이 중요하다. 열정이 있어야 상상도 하고 호기심도 가질수 있다. 열정이 있다면 실행해야한다.

 

 내가 라이프 스타일이 되라! 싫은걸 먼저 해라! 세상은 싫은걸 해봐야 좋은걸 알 수 있다. 머리좋은 사람보다 오래하는 사람이 이긴다.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 이긴다.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한 우물만 파라!! 남이 돈 줄때까지 파라! 

 

 이제부터 ‘세상은 문밖에 있다’를 통해 세상을 향한 문을 열 수 있는 용기가 되고, 안되는 이유 100가지를 넘어 되는 이유 하나를 만드는 기회로 작용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세상은 언제나 문밖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문을 열수 있는 것은 당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