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어린이집 학부모로 구성된 ‘이화부모소통’ 독서동아리 두 번째 모임에서는 첫 번째 순서로 독서동아리 목적과 방향 그리고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율하며 공통된 목적에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두 번째 순서로는 각자 준비한 동화책을 읽고 김을호의 W.W.H(따따하)/1.3.1로 서평을 작성한 후 자녀에게 서평쓰기를 적용한 경험담과 함께 자신과 자녀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서로 스스럼없이 나누며 소통하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화어린이집 박정화 원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 읽고 직접 서평을 작성하고 자녀에 대해 자유롭게 경험담을 나누며 서로 알아가고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