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책 읽는 병영 독서문화진흥과 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 또는 우수부대를 발굴, 육성하여 장병 인성교육 및 강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독서병영 대상(이하 독서병영 대상)”을 제정하였다고 밝혔다.

 
제1회 대한민국 독서병영 대상은 우수부대를 대상으로 병영 독서문화진흥 부문, 독서교육 프로그램 부분, 병영도서관 부문, 독서동아리 부분 등 부문별로 대상과 특별상 우수부대를 선정한다.
이번 독서병영 대상의 후보자 선정은 「讀한國防」이 될 수있도록 讀萬券書(독만권서), 行萬里路(행만리로), 交萬人友(교만인우) 실천 부분을 집중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다.
 
후보접수는 7월 29일까지 이며, 8월 10일 후보자 발표후, 8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적자료를 제출한 후 심사를 거쳐 9월 30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대한민국 책의 날인 10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병영 대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로 하면 된다.
 
10월 11일은 대한출판문화 협회가 정한 “우리나라 책의 날”로 유네스코 ‘책의 날’ 보다 8년이나 앞선 1987년 처음 제정되었다. 고려 팔만대장경을 완성한 1251년 음력 9월 25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10월 11일이다. 팔만대장경의 완성을 기념하고 책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널리 일깨우고자 팔만대장경이 완성된 10월 11일이 대한민국 ‘책의 날’로 제정된 의미 있는 날 제1회 대한민국 독서병영 대상이 진행된다.
 
또한, 진흥회에서는 대한민국 독서병영 대상과 함께 제1회 책읽는 지자체 대상과 제3회 독서교육대상, 독서경영대상도 함께 진행한다.
 
▲ 제1회 대한민국 독서병영 대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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