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문명 (지은이) | 유진희 (그림) | 토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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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많은 이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던 <SBS 스페셜-‘백마디 말보다 소중한 한 번의 포옹>작가로서, 더 많은 어린이와 포옹의 소중함을 나누고 싶어서 이 책을 저술하였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포옹의 정의와 더불어 생명이 불안정한 미숙아를 살려낸 위대한 포옹의
실화를 들려주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포옹이 주는 장점과 더불어 포옹으로 회복한 부녀간의 사랑과 포옹의
실례들을 들려주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이상 세가지 실화의 실제 사진들과 더불어 선생님의 포근한 품으로 안정을
찾고 사랑이 충만한 교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앞으로 나는, 내 가족뿐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며 말 한마디보다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포옹의
소중함을 실천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1 나는 정문명 작가가 쓴 ‘백마디의 말보다 한번의 포옹’이 각박한 삶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서로의 심장소리를 들으며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포옹의 기적을 알려주고 실천하게 하는 따뜻하고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위독한 미숙아의 생명을 구해 낸 포옹의 기적을 알게 해 주었기 때문이고,
둘째, 서먹해진 부녀사이를 회복하게 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어갈 수 있게 한 포옹의 힘을 알게
해주었기 때문이며,
셋째, 선생님의 포근한 품에서 안정과 사랑을 얻은 아이들의 실화로 다시한번 포옹의 위력을 알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정문명 작가가 쓴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포옹’이 각박한 삶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백 마디의 말보다 더 큰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포옹의 기적을 알려주는 따뜻하고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권 안에 세편의 이야기가 길게 이어져 있어서 어린이들이 쉽게 읽기에는 지루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내 마음 속에 남는 한 문장]
“포옹은 누군가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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