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12월 13일(화) 오후5시 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 주최로 ‘한국서평학회 창립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지난 5개월간 서평전문강사 수업을 마친 전국의 115명의 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7년 새해 본격적인 강사 활동을 위한 비전선포 및 준비 모임에 참여 하였다. 김을호 회장은 "무엇보다 전국의서평전문 강사들의 수업을 통해 열악한 동네서점과 열악한 대한민국의 독서력이 향상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책을 읽GO, 서평 쓰GO, 기부하GO라는 구호를 강사들과 함께 외치며 "국민독서문화진흥과 출판문화산업진흥을 위해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115명의 강사들과 함께 책 읽는 10만 세대와 서평 지도사 10만 명 배출을 목표로 삼아 한국서평학회의 발전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날 한국서평학회 초대 회장 김기태 교수, 각 출판사 대표와 관계자들, CTS기독교방송국 관계자, 전국서평전문 강사협회 경기도협회장 박노성 관장, 제주도협회장 박규순 회장, 광명지회장 이근우 회장, 남원지회장 이재호 회장도 참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