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영재원 학생

[저술 목적]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겪는 고통과 그러한 고통을 해결해 가는 한 소녀의 성장기를 담은 책이다.

[핵심적인 내용]

-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몸이 좋지 않은 엄마와, 자폐증을 격고 있는 동생과 함께 살아가는 주인공 스칼렛의 일상이,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스칼렛의 엄마가 낸 화제로 엄마, 스칼렛 그리고 동생 레드가 뿔뿔이 흩어지자, 자신의 탓이라며 괴로워하는 스칼렛과, 위탁 가정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여 스칼렛의 모습이,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엄마와 함께 살지는 못하지만, 위탁가정에서 동생 레드와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모습의 스칼렛을 볼 수 있다.

[실천 사항]

-만약 내 근처에도 스칼렛 처럼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해져 있는 친구가 있다면, 이 ‘주홍 따오기의 눈물’ 이라는 책을 선물함으로서 친구가 조금이라도 더 빨리 마음을 여는 것을 도울 것이다.

[주장, 평가]

-나는 이 책을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을 한다.

[이유]

- 그 이유는, 첫째, 방황하고 매 순간 혼란스러워 하는 스칼렛의 모습이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닮아, 청소들이 스칼렛의 모습에 쉽게 공감할 수 있다.

둘째, 방황하는 스칼렛의 모습을 봄으로서 청소년들이 방황이 자신만 그런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 역시 그렇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다.

셋째, 가족과 한창 다툼이 많은 청소년기에, 다른 가족의 모습을 봄으로서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가?’ 라는 의문점을 가질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다.

[결론]

-그래서 나는 이 책이 성장기인 청소년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을 한다.
 

2% 하지만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들의 모습과 공감을 할지가 불확실한 점에 있어서는 ‘조금은 친근한 이야기를 소재로 썼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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