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고용창출 효과 및 서평교육 기회 제공

 지난 19일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강북과 서울시교육청 도봉도서관 그리고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서평교실<강사 양성 과정>1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사 양성 과정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강북의 후원으로 강북구에 거주하는 경력 단절 여성에게 고용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배우는 – WWH131서평교육’을 진행했다. 

▲ <강사 양성 과정>교육을 마친 학부모들과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 김을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총 2회 교육과정과 강사파견을 위한 세부적인 스터디를 이수한 학부모는 강북구 관내 중학교 10곳을 찾아가 서평교육을 진행하는 이자리 창출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윤각현 렌츠런 문화공감센터 본부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미약하지만 고용창출 효과와 논리적 말하기와 글쓰기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혜영 서울특별시교육청 도봉도서관 관장은 "관내 학부모와 자녀들이 백지공포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교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한다. 

▲ <강사 양성 과정>교육을 마친 학부모들이 동화책을 읽고 직접 서평을 작성하고 있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서평교실<강사 양성 과정>2차 교육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봉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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