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지선생님과 함께한 또래서평 허영석 공도초 5학년

서평자 허영석 (안성 공도초 5)

평 점 ★★★★★

도서명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포옹

저 자 정문명 지음

출 판 토토북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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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포옹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포옹의 힘이 얼마나 센지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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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포옹의 의미와, 1995년 미국 메사츄세츠의 한병원에서 일곱달만에 태어난 쌍둥이 자매 카이라, 브리엘 중 동생 브리엘의 상태가 갑자기 나빠져 어떤 치료로도 나아지지않다가 언니의 포옹으로 나아진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아빠보다 TV를 더 좋아하는 은정이가 아빠와 포옹으로 마음을 나누며 친해져서, 은정이가 슬프던, 기쁘던 아빠 품이 먼저 생각나게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장난을 치고 혼날 줄 알았던 아이들이 회초리를 들지 않고 등을 토닥여주는 선생님의 반응에 놀라 수업을 마치는 종이 울리면 모두 선생님의 품속으로 달려가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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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는, 가족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두 팔을 크게 벌려 포옹하며 살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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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문명이 쓴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포옹’이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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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첫째, 세상을 살아가며 힘든 일을 서로 포옹으로 위로해주기 때문이고,

 

둘째, 포옹을 하면 기적같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며,

 

셋째, 포옹하는 방법과 포옹을 하면 좋은 점이 이 책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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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정문명이 쓴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포옹’이란는 책이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책 표지의 색깔이 알록달록하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

 

[내 마음 속에 남는 한 문장]

“포옹을 하면 외롭지 않아요. 포옹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또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포옹은 누군가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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