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자: 김 솔 (운수 초등학교 3학년)

평점:★★★★

저자: 존로코 지음

출판사: 다림/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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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지은이의 딸에게 이야기를 전해주고

 

1978년 거대한 눈이 많이 내린 사건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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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주인공이 눈이 너무 많이 내려와 제설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제설차가 오지않자 창고에서 도로로 이어지는 길을 내는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사흘이 지나도 제설차가 오지 않자 푸른풀을 다시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고 음식이 떨어지자 음식을 구하러 혼자 동네를 벗어나는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썰매를 준비하여 슈퍼에 가는 길에 이웃집에 들러 필요한 물건이나 음식을 같이 사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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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는 가족을 위해서 조금 더 힘을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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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존로코 작가가 쓴 ‘폭설’이 어린이들에게 가족을 위해 힘쓰는 모습을 알려주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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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첫째, 어린데도 불구하고 가족을 위해 음식을 구하러 가는 모습이 훌륭했기 때문이고,

둘째, 가족을 위해 눈을 같이 치우는 모습이 대견했기 때문이며,

셋째, 가족을 위해 혼자서 무겁고 힘든 짐을 짊어지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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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존로코 작가가 쓴 ‘폭설’이 어린이들에게 가족을 위해 힘쓰는 모습을 알려주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글의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문장

마침내 우리에게 문명이 다시 찾아온 것처럼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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