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정욱 (지은이) | 애플북스 | 2015

<Why>
이 책의 작가는 청소년들의 큰 고민인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 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What>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주인공 재석이가 얼짱 채린이에게 애정공세를 받아 부담스러워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여학생들이 외모가 예쁜 채린이를 시기하며 악플과 학교폭력으로 괴롭히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재석이와 그의 친구들이 위기에 빠진 채린이를 도와주며 외모만 가꾸던 채린에게 꿈을 심어주며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How
앞으로 나는 외모가꾸기에 관심 많은 딸에게 이 책을 권장해 줄 것이다.

1 나는 고정욱 작가가 쓴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학생들에게 외모보다 중요한 것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대중매체에 나오는 탤런트나 아이돌의 외모지상주의는 상업성을 조장한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고,
둘째 외모와 관련된 반짝 성공 스토리보다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살 방법을 모색하기 때문이며,
셋째 내적으로 충실하여 자신만의 매력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지론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1그래서  나는 고정욱 작가가 쓴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학생들에게 외모보다 중요한 것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2% 하지만>
재석이가 학교폭력을 행사한 문제의 학생들을 혼자 잡으려고 갔던 장면은 위험해 보여 아쉬웠다.

<마음 속에 남은 한 문장>
"중요한 건 외모나 돈이 아닌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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