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2월 22일(목) 한국출판콘텐츠센터에서 한국출판협동조합(이사장 권혁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김을호 회장(왼쪽)과 권혁재 이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월 22일(수) 오후2시 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한국출판문화산업 활성화와 국민의 올바른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한국출판콘텐츠센터 5층 회의실에서 한국출판협동조합(이하 출협) 권혁재 이사장과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민독서문화 진흥과 출판문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과 관련 된 출판사 홍보 등의 지원과 경의선 책거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양 기관은 차별화 된 독서생태 문화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며 “독서운동을 위한 네트워크 및 브랜치 형성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출협 권혁재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역시 출판산업의 위기를 체감한다”며 “국민독서문화진흥과 출판문화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진흥회와 공동 기획·운영 및 지원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권혁재 이사장은 “한국출판콘텐츠센터에서는 출판물 전시 및 다양한 강연 문화 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김을호 회장 초청 강연도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출협은 1958년 4월에 창립하여 국내 유일의 공익적 출판유통기구로 국내 2,000여 출판사의 출판물을 일반서점 및 온라인 마켓에 도서를 공급, 판매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출판정보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2016년 2월 마포구 신수동에 한국출판콘텐츠센터를 설립 이후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출판문화콘텐츠 산업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법인에서 진행하고 있는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책을읽GO, 서평쓰GO, 기부하GO > 캠페인이 출협과 함께 독서문화 창달을 위한 독서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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