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원초등학교 학부모 아카데미 2차시
5월 28일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서울용원초등학교에서 학부모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5월 28일(월) 오전 10시 서울용원초등학교에서 제2차시 학부모대상 ‘행복독서와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을호 회장은 보통의 성공한 리더들의 독서량과 빌게이츠의 독서 후 기록으로 남기는 습관을 사례로 들며 “기억은 순간이지만 기록은 영원하다”라는 어록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학부모와 자녀들이 책을 읽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서평법(WWH131패턴글쓰기)을 공개했다.
이에 “책을 읽고 여러 알고리즘을 경험하되 이것을 오롯이 자기 것으로 만드는 법은 서평으로 남기는 것”이라며 “서평은 독서의 마침표”라고 전했다.
강의 후 학부모들은 "다음 강의가 기대된다"며 "자녀는 물론 스스로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행복도서법 강의였다"고 말했다.
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지난 4월 용원초등학교에서 제1차시 강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 남은 제3차시, 4차시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글쓰기패턴으로 남길 수 있는 법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용원초등학교는 1996년 개교이래 서울시교육청 교육활동 운영 우수학교로 자리하며 꿈, 열정, 사랑이 가득한 학교로 미래인재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고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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