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원 [선덕중학교 1학년]

서평자 : 김소원
평   점 : ★★★★★
도서명 : 만도슈퍼 불량만두
저  자 : 정연철
출판사 : 휴먼어린이
연  도 : 2016

W. [작가는 이 책을 왜 썼을까?]
이 책의 작가는 현실에 부딪치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고민하고 성장해가며 집과 학교, 세상에서 이리저리 치이는 우리들에게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북돋워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알려 주기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W. [작가는 무엇을 말하는가?]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개구쟁이 만도가 불량만두라는 별명을 들으면서 만두를 싫어하게 되고 시비를 걸며 괴롭힘을 당했던 영배에게 누명을 씌우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양심을 속이는 것을 싫어하던 아빠와 엄마가 중국산 곡물을 유기농 국산 곡물이라 속여 판매한 것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주인공 만도네 가족과 도깨비 할멈, 영배 모두가 각자의 마음에 쌓아 두었던 짐을 꺼내어 나누며 위안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H. [나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앞으로 나는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 남을 속이거나 남들에게 피해주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


1, [나의 생각]
나는 정연철 작가가 쓴 ‘만도슈퍼 불량만두’ 는 우리들에게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 남을 속이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이유]

왜냐하면
첫째, 욕심을 채우기 위해 남을 속이면 언젠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때문이고.
둘째, 한 번 남을 속이면 계속해서 속여야 되므로 양심을 버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며,
셋째, 먹는 음식으로 사람들을 속이는 것은 나쁘기 때문이다.

1. [결론]
그래서 나는 정연철 작가가 쓴 ‘만도슈퍼 불량만두’ 는 우리들에게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 남을 속이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들이 읽기에는 거친 말들이 많이 나와서 거친 말들을 배우게 될 수 있어 아쉽다.


[내 마음 속의 한 문장]
“속였다는 것을 고백한다는 것은 그것보다 백배 천배 더 힘들다. 아빠는 그 일을 해냈다. ”

▲ ▲ 만도슈퍼 불량만두/정연철(지은이)/ 휴먼어린이/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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