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권 강치와 신비한 사람들

“어린이들이 부르는 동양신화의 아이콘”
 

<도서출판 마음이음> 마음잇는 아이4
[산해경]은 동아시아의 신화가 형성되던 기원전 3~4세기경에 쓰여졌다. 동양의 신화집이며 지리서로 상징되는 산해경은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근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미승 작가는 이러한 동양 신화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널리 읽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화집을 제작했다. ‘잊혀진 신들을 찾아서 산해경’  제1권은 강치와 신비한 사람들이라는 소제목으로 신화 속 인물들을 소개한다.   

<강치와 바우의 산해경 대모험>
대영감은 달뫼골에서 대나무를 다루며 강치, 바우와 함께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고을 사또에게 대나무로 채상장을 만들라는 명을 받지만 갑자기 불어 닥친 재난에 쓰러지고 만다. 강치와 바우는 할아버지 대영감을 살릴 약초를 구하기 위해 산해경 속으로 뛰어드는데…… 머리셋 달린 삼수족, 가슴에 구멍이 뚫린 관흉족, 물고기 지느러미를 가진 저인족 등을 만나며 좌충우돌 위기에 빠진다.
과연 이들은 약초를 구할 수 있을까?

"한국문화의 뿌리를 찾아서"

서양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간 중심적 사고를 담았다면 동양 신화 ‘산해경’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조화로움을 나타낸다. 나아가 고조선, 무궁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어원으로 한국 문화의 뿌리를 되찾아준 고전적 영향은 아이들에게 우리 것에 대한 ‘문화 이음줄’로 각인 될 것이다.   

 

[출판사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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