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7일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제27회 전국고전읽기백일장대회(이하 고전백일장)를 개최했다.
 

진흥회는 지난 10월 27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구로고등학교에서 초·중·고·대학, 일반인 참여 대상으로 제27회 고전백일장 본선대회를 진행했다.

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수호하고 계승하기 위해 인문고전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주체적으로 표현하는 힘을 길러야한다”고 밝혔다.

제27회 고전백일장 본선 참가인원은 초저40명, 초중 76명, 초고104명, 중등부116명, 고등부44명, 대학/일반부 113명으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해 대회 현장을 빛냈다.
아울러 대학·일반부는 육군1야전사령부, 육군 제8군단, 12사단, 36사단, 51사단 간부와 장병들의 참여가 높았으며 육군3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의 참가자도 있었다.

고전백일장 본선대회 수상자 발표는 2018년 11월 6일(화) 오후 2시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같은 달 17일(토) 오후1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시상내역은 ▲최우수상 대통령상 1명 ▲우수상 국무총리상 1명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명 ▲금상 국립중앙도서관장상 15명,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 15명,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 15명 ▲은상 (주)이베이코리아사장상 15명,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상 15명 ▲동상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상 25명 ▲특별상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 10명, 육군참모총장상 2명, 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장상 10명 ▲단체상 교육부장관상 3개교 ▲최우수지도교사상 국회의장상1명, 우수지도교사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 5명 ▲공로상 국회부의장상 2명의 내역과 같다.

진흥회는 1991년 법인설립 이래 책 권하는 사회, 책 읽는 나라를 착근시키기 위해 27년간 고전백일장을 주최 및 주관해 왔다. 아울러 대중들이 우리나라 고전문학을 향유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인문고전 문화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