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MOU 체결

지난 18일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이하 환경센터, 회장 이재성)은 진흥회 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이재성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독서를 통한 21세기 중심가치 환경의 중요성 알리기 및 공동사업협력을 위한 사항과 진흥회에서 진행하는 제16회 전국 청소년 독서감상문 발표대회와 제2회 국제 청소년의 날 독서토론 대회에 환경관련 분야에 대하여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환경센터는 환경정책 및 기술 등 환경관련 정보의 수집 및 제공, 국내외 환경단체 및 환경인 등과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산업사회로 성장의 기틀마련과 지구환경보전 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98년 설립된 법인으로 매년 수자원환경기술포럼 건강주택포럼 등의 환경행사를 주최하고 있으며, 국정감사베스트국회의원,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선정, 친환경지방의원 선정등의 평가활동 등을 하고 있다. 또한 환경관련 연구 활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 정부 등과 함께 제도 및 법률 개정 활동 등 환경대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전개하는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환경센터 이재성 회장은 “환경 책을 읽는 것이 지구를 사랑하는 것이다.”라며, “환경보호 운동과 독서운동을 통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 등을 공동 기획·운영 및 지원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바람직한 독서문화 창달과 확산을 위해 91년 설립되어 책 읽는 나라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인 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환경생태계와 독서생태계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이 번 협약을 마중물 삼아, 환경과 독서문화 분야의 동반성장의 역량강화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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