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5사단(사단장 석종건)예하106연대 완주대대 13중대에서는 용사들을 대상으로 서평 교육을 진행했다.

완주대대 13중대장은 지난 4일 106연대에서 김을호 교수(국민독서문화진흥회)를 초빙하여 진행한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를 활용한 서평·문화감상평 작성 교육에 참여하여 서평과 문화감상평 작성법을 익힌 바 있다.

서평 교육을 진행한 완주대대 13중대장은 “처음에는 따라오지 못하던 용사들이 다시 알려주니 이제는 큰 어려움 없이 작성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히며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글쓰기임을 증명했다.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고 대한민국 육군의 모든 부대는 그 답을 알고 있으나 실천하는 부대보다 그렇지 못한 부대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실천만이 전 군에게 미래가치를 제공하는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줄 대한민국 중대장들의 막중한 임무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