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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충렬인"...53사단 윤병현 상사 "충렬인 상" 수상
황윤지 기자  |  dododa2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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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9  17: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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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사단장으로부터 "충렬인상"을 수상한 윤병현 상사가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도서관장 손종호)으로 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53사단 방공대대 서평·독서동아리 “다독다독”을 이끌고 있는 행정보급관 윤병현 상사가 사단에서 주관하는 월별 자랑스런 충렬인으로 선정되어 육군 제 53사단장으로부터 “충렬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2016년 독서 동아리 “다독다독”을 결성하여 평소 귀감이 되는 활동들을 한 결과 2018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독서 동아리 대상(문화체육관광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책 읽는 병영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 지역 내 도서관과 협업하여 독서 문화 사업에 참여하고 도서지원 활동에 기여하는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장병들의 다양한 독서활동에 기여한 바를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뿐 아니라 “다독다독” 서평 독서 동아리가 2018년 원북원 부산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범시민 독서 생활화에 기여한 공이 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도서관장 손종호)으로부터 표창도 수상하고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었다.

 

위의 두 상을 수상한 윤병현 상사는 “2016년 김을호 교수님의 독서코칭을 받고 삶에 책의 필요성을 깨달아 독서동아리 다독다독을 결성하였다. 독서가 좋은 건 알지만 지루하고 힘들다는 생각에 별 관심이 없는 주변 반응에 내가 제대로 하고 있나? 라는 생각에 지칠 때도 있었다. 하지만 독서예찬 분들의 응원과 대대장님의 격려에 끈기있게 나아가며 어떻게 하면 동아리 활동을 재밌게 해 볼까? 라는 생각에 지역 도서관 프로그램을 찾다가 부산시립시민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부산 원북원 운동을 알게되어 부산 군부대 최초로 2018 원북원 운동에 동아리로 참여하여 여러가지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되었다. 이 상을 보면서 내가 이것을 받을 자격이 되는가? 라는 물음을 항상 던지지만 독서예찬 분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이 상을 게시하고 감사의 말을 전한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병영 독서문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 라는 소감으로 자신의 독서철학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윤병현 상사는 ‘독서를 하면 새로운 길이 열리고 미래의 큰 보물이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라는 것을 많은 부대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부여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책 읽고 서평 쓰는 부사관”이라 불리며 대한민국의 대표 지력전사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또한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격려금에 본인의 자비를 보태어 ‘리틀라이브러리’를 기증하여 열악한 독서환경에 처해있는 다른 부대에 도움을 주는 행보를 이었다.

 

수상 소식을 접한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부사관 53사단 방공대대 윤병현 상사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부상으로 받은 격려금을 리틀라이브러리 기증으로 의미있게 사용한 것에 큰 감사를 드린다.”는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9년은 윤병현 상사와 “다독다독”이 또 다른 어떠한 활동을 펼쳐나갈지 이들의 끝없는 열정과 뛰어난 역량에 모두의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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