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지휘관들이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를 활용하여 작성한 서평

지난 27일 대한민국 1호 예비군지휘관 서평독서동아리인 육군 제31사단 충장부대 영암대대의 "독(讀)한 영암예지관" 은 2019년 두 번째 동아리 모임 소식을 전했다.

 

10시30분부터 점심 식사 전까지 60분가량 진행된 이날 모임은 각자 작성한 서평을 발표하면서 독서 후 자신에게 어떻게 실천(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열띤 토의를 펼쳤다.

 

이날 발표하며 공감한 서평 도서는 ▲18시간 몰입의 법칙(이지성 저) ▲이기는 습관(전옥표 저) ▲魂•創•通(이지훈 저) ▲방하 내려놓기(위동회이 저)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하완 저)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이종선 저) 이며 동아리 활성화차원에서 서평 우수자에 대한 답례품 전달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동아리 활동 소식을 전한 "독(讀)한 영암예지관" 동아리 회장 남태식 시종 덕진 도포 면대장은 “월1회 지력 단련을 할 수 있게 여건을 조성해 주신 영암대대 이상석 대대장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의 활동 역량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讀한 영암예지관’은 예비군 지휘관들이 주가 되어 상근예비역 용사들과 독서를 통해 더욱 돈독해지고 부대관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지력단련의 기회와 함께 서로 소통하는 부대 분위기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작년 12월 결성되었으며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모범적인 서평독서 동아리이다.

 

‘讀한 영암예지관’이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도 예비군지휘관으로 구성된 독서 서평 동아리가 전군에 확산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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