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자: 대위 서영태(8군단 23사단) 평 점: ★★★★★

저자/출판사 : 前 제 1야전군사령관 예) 김영식 대장 / 지식노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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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40여 년간 몸담았던 군에서의 노하우와 육군 최고 계급인 대장이 되기까지의 경험을 통해 몸소 실천했던 부하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서술함으로써 후배 장교들의 군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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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그의 사관생도 시절 군과 국가에 대한 태도와 생각, 초급간부 시절의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중급 장교로서 군 생활을 통해 얻은 지혜, 지휘 노하우, 전사를 통해 얻게 된 경험 지식 등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고급장교인 장군이 되고 나서 틀을 깨는 사고와 추동력을 잃지 않고 추진해나가는 업무 스타일 그리고 사령관이라는 자리에 있으면서도 부하들을 먼저 배려하는 그의 인생철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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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는 그가 40여 년간 그래 왔듯이 다양한 전사연구, 폭넓은 주제의 독서, 인간 중심으로 부하들을 먼저 배려할 줄 아는 장교가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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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영식 예비역 대장의 '장군의 전역사'라는 책을 다시 한번 정독할 생각이고 8군단을 이끌어 가는 장교들이 군생활에 참고하기 위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며 군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후배 장교들에게도 선물하기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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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첫째, 육군 최고 계급인 대장이라는 계급을 달기까지의 그의 군 생활과 제 1야전군 사령관으로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그의 군 생활을 살펴보고 장교들 스스로 과거의 내 모습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내 모습을 그려보길 바라기 때문이고,

둘째, 지장(智將)으로서 정평이 나있던 그의 삶 속에 폭넓고 다양한 독서가 자리 잡고 있음과 평소 부단한 전사연구를 통해 장교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전술적 식견에 있어 누구보다 뛰어난 장군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책에 꼼꼼하게 담겨있기 때문이며,

셋째, 내 기분보다 부하의 기분과 행복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한 그의 인간 중심 리더십이 우리 8군단의 지휘 기조와 맞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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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김영식 예비역 대장의 '장군의 전역사'라는 책을 다시 한번 정독할 생각이고

8군단을 이끌어 가는 장교들이 군생활에 참고하기 위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며 군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후배 장교들에게도 선물하기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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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책의 내용과 별개로 평소 존경하던 그를 군 생활동안 만나 뵙지 못한 것이 아쉽다.

내 마음속 명대사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

"위대한 힘에는 막대한 책임감이 뒤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