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가 재학생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니시테츠(서일본철도)그룹의 호텔 계열사(엔엔알호텔즈인터내셔널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 엔엔알호텔즈인터내셔널코리아는 서울 명동과 부산 서면에서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MOU에 따라 두 기관은 △재학생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업지원 활동 △교육 및 홍보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강의, 인프라 공유 △정보교환 등의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육대가 가장 믿고 보낼 수 있는 회사가 되고, 니시테츠가 학생들을 가장 믿고 받을 수 있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후쿠 타츠야 엔엔알호텔즈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는 “인턴십을 시작으로 향후 그룹회사 취업까지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