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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책을 읽는 것이 지구사랑이다! - 물의 공주대한민국은 물 스트레스 국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목진희 국장  |  babeok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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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0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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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었습니다.

2003PAI(국제인구행동연구소)는 자체적으로 시행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했습니다. PAI의 국가 분류 기준은 1인당 가용 수자원량을 기준으로 1700m3이상이면 물 풍요국, 1000~1700m3은 물 스트레스국, 1000m3미만일 때는 물 기근국으로 분류합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고 강도 흐르고 비도 많이 오는데 왜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비가 여름에만 집중적으로 내려 다른 기간에는 가뭄에 취약하고 인구 밀도가 높아서 물을 활용하기 힘들어 실제로 사용 가능한 물의 양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 수전 베르데 (지은이)│피터 레이놀즈 (그림)│곽정아 (옮긴이)│크레용하우스│원제 : The Water Princess (2016년)

"물이 없는 삶을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수전 베르데 작가의 "물의 공주"는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실 수 없고, 씻을 물이 없어 양치질조차 하지 못하고, 매일 학교에 가는 대신 물을 길으러 먼 길을 가는 물 부족국가에서 태어난 모델 '조지 바디엘'의 어린 시절 겪은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원천인 물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의 현실을 알려주는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아프리카의 기기는 어두 컴텀한 새벽 물을 길을어 가기 위해 더 자고 싶지만 읽어나는 모습을 통해 물이 없는 삶의 불편한 점과 맑은 물을 마시고 싶은 간절한 소망, 엄마와 함께 물을 구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여정과 맑은 물이 아닌 훍탕물을 채운 항아리의 물을 쏟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돌아오는 과정, 구해온 물을 마시고, 빨래, 식사를 준비등으로 활용하면서 물 한 모금 한 모금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기의 말 "그리고 언젠가 나의 왕국에는 수정처럼 맑은 물이 끝없이 흐르게 될 거예요. 언젠가는 반드시……"라는 소망하는 사람들의 희망처럼 물 때문에 힘들어하는 먼 나라의 친구들을 돕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이 생기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물 스트레스 국가에 사는 우리도 우리의 생명을 책임지는 물이 더 이상 의미없이 흘러가지 않도록 나부터, 지금부터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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