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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군사안보전문지 국방일보와 사단법인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청산리대첩 승전 99주년 특별기획 ‘독립군 전설 김좌진’ 독후감 공모전에서 육군37사단 김용휘 중령의 ‘김좌진은 역사다’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육군사관학교 4학년 정보람 생도의 ‘사관생도 신조의 표본, 김좌진 장군’과 일반인 강하은 씨의 ‘횃불잡이’가 각각 선정됐다.

▲ ‘독립군 전설 김좌진’ 독후감 공모전 수상작 발표

우수상에는 육군5사단 양대중 중위의 ‘초인과 인간 사이’와 육군3사단 김동석 일병의 ‘‘인간’ 김좌진을 이해하다’가 각각 뽑혔다. 장려상에는 육군수기사 하정훈 대위의 ‘조국을 지키기 위해 다시 태어나다’, 동원전력사령부 배이한 군무사무관의 ‘향조국진군(向組國進軍)의 우국충정(憂國衷情)은 국군의 초석이다’, 일반인 표수연 씨의 ‘그날의 청산리 가을바람’이 각각 차지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청산리대첩 승전 99주년을 맞아 일제 강점기 가슴 아픈 역사를 기억해 다시는 잘못된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우리의 다짐과 애국정신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공모전에는 육해공군·해병대 장병들과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총 40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우수한 작품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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