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고전 읽기의 힘!

현재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의 선조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고전의 미를 알고, 오늘날의 상황에 맞춰 재조명 해 모두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을 보여준 제28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이하 백일장)가 지난 23일 시상식을 오후 1시 서울준법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 제28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시상식 단체 사진

백일장은 책 읽는 나라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는 법인 설립해인 1991년부터 서양의 고전에 비해 우리 고전의 보급 및 독서량이 적은 현실을 개선하고 우리 민족의 정신적 바탕을 체득케 해,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춘 인재로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는 우리고전읽기 대회이다.

▲ 제28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대통령상을 시상하는 유덕열 동대문 구청장

백일장의 심사위원장인 김홍신 작가는 대통령상 수상자인 최승진 소위의 작품에 대해 “고전작품으로 인해 자신이 경험한 일선군대의 실화를 구체적이고 진솔하게 묘사, 고전의 의미는 바로 세월을 건너뛰는 인간 삶의 본령이라는 의미에서 심사위원들에게 크나큰 감동을 주었다.”며 심사평했다.

▲ 제28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축사를 하는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백일장 시상식에는 문용린 前 교육부 장관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오중석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고동록 강북독서경영대학 학장, 박정국 진흥회 박정국 교육이사등이 시상자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 제28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축사를 하는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단체상인 교육부장관상(3개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상(3개 부대)과 지도교사상인 최우수상(국회의장상), 우수상(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함께 개인작품상인 최우수상(대통령상), 우수상(국무총리상),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우수교육감상(서울, 인천, 부산, 대전, 대구, 경기,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 세종 총15개 교육청), 우수장병상(육군참모총장상, 지상작전사령관상, 제2작전사령관상, 특수전사령관상, 해군작전사령관상, 해군교육사령관상, 제8군단장상), 금상(국립중앙도서관장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 특별상(서울특별시장상, 강원도지사상, 동대문구청장상,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 전라북도의회의장상, 양주시의회의장상), 장려상(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장상)등 총 365명을 수상자에 대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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