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이하 김을호 회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주최하는 “필승! 해군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해군 제1함대 사령부 군수전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독서코칭 강연을 진행했다.

 

“지식강군 양성을 위한 독서코칭 리더십과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50여명의 간부와 수병들의 수준 높은 몰입으로 뜨거운 강연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강연에 참석한 변성우 서기관은 “목표가 있는 1131이 일상화되는 삶의 의미를 깨우친 하루였으며 지금이라도 이 강연을 수강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강연 소감을 전했다.

 

김을호 회장은 지난 1월 해군작전사령부 강연을 시작으로 예하부대인 제5전단, 제8전투훈련단, 특수전전단, 정보단, 헌병전대 등 여러 부대의 독서 코칭 강연을 진행하며 해군 전체의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해군 제1함대사령부는 해군작전사령부 예하의 함대급 부대로 넓은 동해의 해역방어를 책임지는 부대로써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에 함대 모항을 두고 있다.

 

수상 수중 어디에서나 적 도발시 끝까지 추적하여 도발현장이 곧 적의 해상무덤이 되도록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는 해군1함대사령부가 독서로 다져진 강한 지력으로 적의 도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전략 전술을 갖게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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