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발적으로 프로젝트 참여의사를 밝힌 용사들이 자신의 핸드폰 사용 시간을 정하고 있다.
▲ 501여단의 10명의 용사들이 프로젝트 참여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강철부대 501여단(단장 고영준)이 100일간의 자기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지난 11월27일 오후, ‘독서코칭과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 강연을 위해 부대를 방문한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의 제안으로 핸드폰 사용을 줄이고 잔여시간에 단기목표를 정한 뒤 100일간 자기개발을 하겠다는 용사들이 모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동중대장 김철호 대위의 주도하에 “501여단 격몽요결 100일 프로젝트”로 명명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10명의 용사들이 기간동안 개인 일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김을호 회장은 ‘생활관 리틀라이브러리 기증 캠페인’과 독서코칭 등 군부대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1년에 수백 회의 강연을 하고 있는 독서 운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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