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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讀한병영] 제2작전사령부 장유림 주무관을 만나다.제28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우수장병상 수상!
고혜미 기자  |  ad20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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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4  15: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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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군수지원단 보급근무대 4종/통신물자관리담당 장유림 주무관(본인제공)

1. 수상자님에 대한 간략하게 소개와 함께 제28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에 참여하시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저는 전남 장성에 있는 2작전사령부 예하 51군수지원단 보급근무대 4종/통신물자관리담당 장유림 주무관입니다. 백일장 대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부대에서 한 서평교육을 듣고 백일장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 우리고전읽기에 관해 어떤 의견을 갖고 있으신지요?

고전이라고 해서 옛날이야기, 지금과 관련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당시에 중요한 가치는 지금도 변하지 않고 현대 우리에게도 중요한 가치이며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고전읽기를 통해 옛날을 이해하고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에 적용하여 새로운 삶의 모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수상자님의 책과의 인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책 읽는 것과 여행 다니는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고, 여행을 통해 얻지 못하는 것은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얻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담임 선생님께서 국어 선생님이셨는데 선생님의 영향도 컸습니다.

 

4. 고전 백일장 대회에 참여하시기 위해 중점적으로 애쓰시는 것은 무엇이신가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의 책이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 더 깊고 넓게 내용을 이해하고 곱씹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본선을 준비할 때 책이 정해져있지 않았던 관계로 추천고전, 꼭 읽어야 하는 고전 등을 찾아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고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려고 애썼습니다.

 

5. 다른 분들에게 내년에 진행되는 제29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에 참여를 권유하는 편지를 부탁드립니다.

고전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 읽었던 옛날이야기부터 학창시절 국어 시간에 배웠던 문학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쉬운 고전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가가기 쉬운 작품들부터 시작해서 우리나라 고전을 통해 책 읽는 기쁨과 그것을 읽고 느낀 감동을 글로 표현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6. 추천하고 싶으신 책 3권은 무엇이고, 이유를 알려주십시오.

권순긍, 신동흔, 이형대, 정출헌, 조현설, 진재교 [공]지음 ‘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 2, 고전문학, 시대에 말 걸다‘, 김시습 지음 ; 구인환 엮음 ’금오신화‘, 김을호 지음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법’입니다. 여러 개의 고전문학 작품 그중에서도 금오신화는 대학시절 전공수업 때 교수님의 박사논문 주제여서 감명 깊게 읽었던 작품입니다. 고전은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읽고 긍정적인 마음과 사고를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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