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쾌한 답 없이 복잡하게 꼬인 우리 인생. 골치 아픈 수식 없이, 누구나 터득할 수 있는 수학 감각만으로 삶의 문제를 속 시원하게 푼다!

“사랑과 음악이 그렇듯 수학도 우리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

인생에 도움이 되는 31가지 수학 법칙!

○ 왜 내가 선 줄은 항상 다른 줄보다 느리게 줄어들까?
○ 배우자를 선택하기 위한 최선의 전략은?
○ 내 SNS 친구들은 왜 나보다 친구가 많을까?
○ 생일이 다가올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최소한의 정보로 최대한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은?
○ 막 엄마를 떠올렸는데 엄마에게 전화가 걸려왔다면 그것은 기적일까?

▲ 크리스티안 헤세 (지은이)/강희진 (옮긴이)/해나무

수학은 골치 아픈 학문이지만 아주 중요한 학문이다. 아니, 적어도 그렇게 알려져 있다. 수학이 건물을 짓고,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우주의 비밀을 밝히고, 다방면에서 쓰임새가 많다는 것은 이미 (어쩌면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이 강조했다. 하지만 그게 내 인생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내가 직접 다리를 설계하거나 우주선을 쏘아 올릴 것이 아니면 수학을 알 필요 없지 않을까? 마치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스마트폰 설계도를 알 필요가 없는 것처럼 말이다.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수학자인 크리스티안 헤세는 『인생이 풀리는 만능 생활 수학』에서 이렇게 답한다. “수학은 세상 모든 일에 조금씩 발을 담그고 있다.” 수학은 일상 속 문제를 푸는 데도 유용한 만능 도구다. 수학을 활용하면 여러 상황에서 최적의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수많은 선택지로 뒤엉킨 수렁 속에서도 최고의 해답을 건져 올릴 수 있으며, 모두가 깜짝 놀랄 예측을 할 수 있고, 힘든 상황에서 화해를 끌어낼 수 있으며, 심지어 신의 존재도 입증할 수 있다! 여기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서 수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자.(출판사제공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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