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장자님에 대한 간략하게 소개와 함께 제28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에 참여하시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특수전학교에서 근무하는 김세령입니다. 군생활 20년차 다시한 번 꿈을 꾸고 싶은 마음에 찾아 뵈었던 김을호 교수님의 명강의를 듣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특수전학교에서 근무하는 김세령님(본인제공)

2. 우리고전읽기에 관해 어떤 의견을 갖고 있으신지요?

처음에는 어렵고 이해가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읽을수록 지금 상황들과 유사한 점이 너무 많아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3. 수장자님의 책과의 인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예전 연암 박지원님의 열하일기를 읽은 적이 있는데 좀 더 박지원 선생님의 깊은 세계관을 이해하고 싶어 찾아 읽기 되었습니다.

 

4. 고전 백일장 대회에 참여하시기 위해 중점적으로 애쓰시는 것은 무엇이신가요?

- 책을 이해하기 위해 다섯 번을 읽었습니다. 조금더 이해하고 해석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5. 다른 분들에게 내년에 진행되는 제29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에 참여를 권유하는 편지를 부탁드립니다.

혹시 저처럼 40대의 길목에서 꿈이 무엇이였는지 잊은 분이 계시다면 과감히 책을 읽고 자신있게 다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에 도전하기를 권유합니다. 독서를 통해 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6. 추천하고 싶은 신 책 3권은 무엇이고, 이유를 알려주십시오.

첫 번째는 연암 박지원님의 “열하일기”를 꼭한번 읽어 보셔서 소설집과 다른 여행견문록의 매력과 배울점을 느껴보시기 바라며

두 번째는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이지성)을 읽어 보아 꿈을 잊었던 40대에 새롭게 꿈을 다시시작하는 과거의 열정을 일깨워 보시기 바라고

세 번째는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의 책을 읽어 보시면서 우리나라를 위해 세 번의 미군측 입대를 통해 한국전까지 참전하며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했던 분의 뜨거운 조국애를 느껴보기 위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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