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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연기로 고등학생들의 학사,수업일정 변경 촉각
김현수 기자  |  storynetwor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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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7  18: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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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금일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로 초.중.고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하면서 학사일정 및 수업시수 조정뿐만 아니라 특히 고3 수험생들의 수능일정과 대학별 입시 전망과 대책까지도 전면 수정해야할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대입 일정과 관련된 수험생들의 대비 전략을 2학년때까지 학생부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해 수시에 집중해야 하는지 정시를 준비할 지를 개학일정에 따라 준비해야 할 입장이다. 특히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및 논술전형 중 어느 전형이 유리한지도 판단해야 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은 3학년 1학기 비교과 관리도 잘 해야 하고 자기소개서 준비도 해야 하기 때문에 지원 여부를 미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모집 중요 전형요소 중 하나인 학생부는 작성 기준일자가 8월 31일인데 개학이 연기되며 일정을 지키기가 쉽지 않게 됐다. 우선 중간고사를 정상적으로 시행하기 어려워 서울시교육청의 권고처럼 수행평가나 과제물 위주로 성적 산출을 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기말고사는 정상적으로 치뤄질 가능성이 높아 그 결과가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수시 위주로 지원할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중간·기말고사를 체계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독서와 봉사활동 및 경시대회 참여등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 개학이 늦어지며 여름방학도 줄어들 것이 확실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기소개서도 미리 작성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올해 자기소개서는 지난해와 문항이 같다는 전제로 작성하면 된다.


4월 6일 개학전까지 학습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간·기말고사 대비 외에도 수능 공부도 해야한다. EBS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통해 꾸준히 공부해야한다. 올해도 고3 수험생 수가 약 5만 명 정도 줄어들고 수능에서는 재수생들이 강세를 보이기 때문에 재학생들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맞추기가 더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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