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독서경영대학 2기 5차시는 열쇠전망대에서 개최
-이예영(카네기 LEE 재단 이사장) 오카리나 연주가의 연주 특별 오프닝 공연으로
-경영부문 베스트셀러 『밸런스』의 저자 이인석 대표 강연

[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육군 제5보병사단(이하, 5사단)이 주최,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주관, 연천군·숭실대·극독대 후원하는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2기 5차시 강연이 23일 '열쇠전망대'에서 의미있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카네기 LEE 재단의 이예영 이사장도 참석, 부사관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오카리나 연주를 들려주어 감동을 자아냈다.

열쇠전망대 앞에서 기념촬영(사진=이혜정 기자)
열쇠전망대 앞에서 기념촬영(사진=이혜정 기자)

 

이인석 대표는 이랜드그룹에서 CSR대표, 서비스 대표, 문화사업부 대표, 건설사업부 부대표 등을 역임하여 현재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 멘토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밸런스 를 바탕으로 부사관들의 미래 전략을 위한 현실적이고 애정어린 조언을 해 청중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연 중인 이인석 대표와  열심히 메모하며 듣는 부사관들(사진=이혜정 기자)
강연 중인 이인석 대표와 열심히 메모하며 듣는 부사관들(사진=이혜정 기자)

특히 이 대표는 "미래를 위해 어떤 자기 파괴를 하고 있는가?"라는 문제 제기를 하며, 화가 주훈을 존경하고 제일 좋아한다며 그 이유에 대해 주훈 작가의 작품은 끊임없는 자기 파괴의 산물이라고 소개하였다.

우리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계속 도전하고 학습하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메모하며 경청하는 부사관 독서경영대학의 부사관들의 모습(사진 = 이혜정 기자)
메모하며 경청하는 부사관 독서경영대학의 부사관들의 모습(사진 = 이혜정 기자)

 

부사관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한 강연을 마친 이 대표는 앞으로 미래 사회에는 AI와 함께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를 연구해야 하며, "사회에 나가서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해 줄 수 있는 1~2개 이상의 기술을 갖추고, 5년 이상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미래는 다른 사람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강연을 마치고 부사관들 한명 한명과 친필 싸인을 진행 중이다.(사진 = 이혜정 기자)
강연을 마치고 부사관들 한명 한명과 친필 싸인을 진행 중이다.(사진 = 이혜정 기자)

 

강연을 마치고 부사관들이 준비한 책에 정성을 다해 마지막까지 싸인을 해주며 부사관들 한명 한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2기는 5월 26일 금요일에 1차시 주임교수 김을호 교수의 독공법 강의를 시작으로 김민철 대표, 박상미 교수, 김윤태 교수를 거쳐 5차시 이인석 대표까지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음 주에는 조선미디어센터 조은주 대표의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2기 포스터(사진제공 = 국민독서문화진흥회)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2기 포스터(사진제공 = 국민독서문화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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