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지역, 예대유치원 MOU협약으로 글로벌교육기관 도약

[한국독서교육신문 최정아 기자]=㈜티오엘에듀케이션(진기석 대표이사)은 2022년 11월 10일 지역별K-교육컨텐츠 확산과 유아교육기관의 글로벌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위해 교육업체인 지인교육(박상근 대표)과 전주지역 예대유치원과 ‘다국어전문교육기관’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기석 대표는 “모든 언어는 말하기부터 시작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다국어 동시말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각 지역별로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고 있는 교육기관들이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 기관장과 중간관리자 그리고 교사까지 스스로 다국어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지역 예대유치원 김민수 원장은 “원생들의 연령에 따른 놀이발달과정과 특징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를 활동영상으로 확인한 학부모들의 반응이 신선하다”며 “단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대한민국 외국어 교육의 역사가 새로 쓰여지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김윤영 원감은 “이러한 협약을 함으로써 일회성 교육 컨텐츠가 아니라 교사와 원생들의 교육효과를 높이고 원생들이 부모에게 다국어를 코칭하는 새로운 가정연계 교육 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다국어 구사능력의 변화과정을 모니터링 하면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현 다국어전문교사는 “영어를 중심으로 중국어. 스페인어를 하나로 인식한다는 사실이 놀랍고, 특히 놀이를 통해 익힘의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국어를 말하면서 외국어를 모국어처럼 인식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더욱 놀이를 통해 다국어를 모국어처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설명(티오엘에듀케이션과 지인교육 긔리고 예대유치원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지인교육 나현수 본부장, 예대 유치원 김민수 원장, 티오엘에듀케이션 진기석 대표, 지인교육 박상근 대표)
사진설명(티오엘에듀케이션과 지인교육 긔리고 예대유치원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지인교육 나현수 본부장, 예대 유치원 김민수 원장, 티오엘에듀케이션 진기석 대표, 지인교육 박상근 대표)

지역사회에서 유아교육과 교육문화에 관심이 깊은 박상근 대표는 “유아시절부터 다국어를 모국어처럼 할 수 있는 익힘의 능력을 갖춘 아이들은 자신감과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고를 갖추게 될 것” 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지금 제 눈앞에 있다는 사실이 가슴 벅차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진기석 대표는 두 교육기관과 협약을 통해 유아교육부터 시작된 다국어 동시학습을 초등까지 연계하도록 하여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다국어전문교육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다국어 동시학습 시스템]을 해외 유아교육시장까지 확대하여 K-Contents의 명성에 걸맞는 K-Education Contents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기석 대표와 김현수 이사는 <영어는 기술이다>, <미라클영어코칭>,<다국어 동시말하기 유대인을 넘다>의 저자이며 <다국어 동시학습 시스템>개발자이자 발명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각 지역의 교육기관과 더 많은 MOU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의 성과로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제특허를 완료한 상태이며 일본, 베트남, 인도와 해외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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