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제이그림나라유치원, 글로벌교육기관으로 우뚝 서다

[한국독서교육신문 최정아 기자]=㈜티오엘에듀케이션(진기석 대표이사)은 지난 10일 지인교육과 유아교육기관인 제이그림나라유치원과 ‘다국어전문교육기관으로서 외국어 교육생태환경을 개선하여 글로벌 유아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MOU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기석 대표는 “모든 언어습득의 핵심은 머리가 아닌 입이기 때문에 입에 저장되도록 1만번 말하기를 시스템과 특허를 통해 실현했고, 이를 교육현장에서 실재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MOU를 통해 대한민국의 외국어 교육생태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정 원장은 “크리스찬으로서 수십년을 유아교육에 전념해오면서 인성과 언어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교육현장에 적용하고자 노력해왔다”며 “특히 외국어를 통해 다양한 생각과 통찰력을 갖도록 도와주고 싶었지만, 말하기 자체부터 이뤄지지 않아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오랜 세월의 고민과 기도 끝에 다국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해답을 찾아서 무엇보다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과 교육문화에 관심이 깊은 박상근 대표는 “수 많은 컨텐츠를 경험했지만, “學이 아닌 ‘習’을 시스템적으로 실현시킨 한국 토종의 교육 프로그램을 만난 적이 없었다”며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차원이 아닌 대한민국의 유아교육 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도 외국어 습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설명_ 다국어전문교육기관을 위한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부터 제이그림나라 이 정 원장, 티오엘에듀케이선 진기석 대표이사, 지인교육 박상근 대표) 
(사진설명_ 다국어전문교육기관을 위한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부터 제이그림나라 이 정 원장, 티오엘에듀케이선 진기석 대표이사, 지인교육 박상근 대표) 

진기석 대표는 두 교육기관과 협약을 통해 유아교육부터 시작된 다국어 동시학습을 초등까지 연계하도록 하여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다국어전문교육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다국어 동시학습 시스템]을 해외 유아교육시장까지 확대하여 K-Contents의 명성에 걸맞는 K-Education Contents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설명_ 學아 아닌 習을 통해 익힘의 능력을 갖출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 정 원장, 진기석 대표) 
(사진설명_ 學아 아닌 習을 통해 익힘의 능력을 갖출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 정 원장, 진기석 대표) 

한편, 진기석 대표와 김현수 이사는 <영어는 기술이다>, <미라클영어코칭>,<다국어 동시말하기 유대인을 넘다>의 저자이며 <다국어 동시학습 시스템>개발자이자 발명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각 지역의 교육기관과 더 많은 MOU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의 성과로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제특허를 완료한 상태이며 일본, 베트남, 인도와 해외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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