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미르유치원, “나는 4개국어 한다”는 슬로건 실현 확신

[한국독서교육신문 최정아 기자]=㈜티오엘에듀케이션(진기석 대표이사)은 지난 10일 지인교육과 유아교육기관인 미르유치원과 ‘다국어전문교육기관으로서 외국어 교육생태환경을 개선하여 글로벌 유아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MOU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기석 대표는 “다국어는 너무나 쉽다는 생각을 갖기 까지가 얼마나 힘든 여정이었는지 모른다. 고정관념이 없는 유아시절부터 유대인처럼, 아니 3개국어 이상을 동시에 말할 수 있게 됨으로써 유대인을 뛰어 넘는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이제 이상이 아닌 현실이 되고 있는 교육현장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지은 원장은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와 교육기관이 얼마나 열심히 외국어(특히 영어)을 했는지 모른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커리큘럼 때문에 우리도 영어를 못했고, 우리 아이들도 영어 말하기를 못한 채 결국 어른이 되고 말았다. 다국어 동시 말하기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1만번 말하기 실현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學이 아닌 習의 관점에서 ‘나는 4개국어 한다’는 슬로건을 자신 있게 내걸자,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제는 변화 당하지 않고 변화해야 할 때다”며 소신을 밝혔다.

유아교육과 교육문화에 관심이 깊은 박상근 대표는 “교육환경과 시설 및 프로그램의 인프라가 척박한 전북지역에서 기존의 외국어 교육의 고정관념을 깨고 모국어를 습득했던 방식을 그대로 다국어 동시습득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무모한 것은 아닌가 싶었지만, 원장님과 교사 그리고 원생들이 보란 듯이 저의 기우를 사라지게 만들었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외국어 교육생태환경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교육혁명이 시작되었고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_ 다국어전문교육기관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지인교육 박상근 대표, 미르 유치원 최지은 원장, 티오엘에듀케이션 진기석 대표)
(사진설명_ 다국어전문교육기관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지인교육 박상근 대표, 미르 유치원 최지은 원장, 티오엘에듀케이션 진기석 대표)

진기석 대표는 두 교육기관과 협약을 통해 유아교육부터 시작된 다국어 동시학습을 초등까지 연계하도록 하여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다국어전문교육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다국어 동시학습 시스템]을 해외 유아교육시장까지 확대하여 K-Contents의 명성에 걸맞는 K-Education Contents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기석 대표와 김현수 이사는 <영어는 기술이다>, <미라클영어코칭>,<다국어 동시말하기 유대인을 넘다>의 저자이며 <다국어 동시학습 시스템>개발자이자 발명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각 지역의 교육기관과 더 많은 MOU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의 성과로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제특허를 완료한 상태이며 일본, 베트남, 인도와 해외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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