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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라빵’은 프랑스어 lapin으로 ‘토끼’를 뜻합니다. 책고래 마을 라빵라빵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봄날! 토끼들의 씨앗 틔우기 대작전!‘춤추는 토끼들’이 춤을 출 때마다 “라빵! 라빵!”하며 몸을 흔들어댑니다. 그리고 이 흥겨운 토끼들에게 커다란 씨앗 하나가 도착합니다. ‘씨앗 안내서’라는 책자와 함께 말입니다.봄의 선물을 적어 뒀습니다“봄의 선물을 적어 뒀습니다. 그중 여덟 가지 선물을 모아 씨앗의 싹을 틔워 보세요.”-본문중에서씨앗 안내서에는 봄의 선물이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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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4.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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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대한민국 다문화 1세대이자 국민 가수인 인순이가 직접 전하는 ‘다름, 다양성, 인정과 이해,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어하는누군가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해나는 참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새입니다. 물까치들과 학교에 다니며 다른 친구들처럼 자신도 키가 크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지만, 해나의 키는 언제나 제자리입니다. 속상하고 화도 나지만 해나는 자기가 잘하는 것을 찾아 그것을 더 잘하기 위해 땀 흘려 노력합니다. 때론 자신을 과하게 뽐내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움츠러드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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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4.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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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에 등재될 만큼 뛰어난 가치를 가진 은 조선 왕과 나라에 있었던 일을 쓴 책으로 조선의 역사를 빼곡하게 적어둔 것입니다. 조선을 이끈 27명의 왕과 그 시대의 중요한 사건·인물을 이 한권에 꼭꼭 담아 태조부터 순종까지 왕의 업적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고, 조선의 왕들을 알아보는 것만으로도 조선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요. 만화보다 재미있고 친구보다 다정한 책을 쓰고자 노력하는 조아라 작가가 글을 썼고 의 그림을 그린 수아 작가가 그림을 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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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2024.04.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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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당신의 사상이 당신의 세계를 결정한다 최근 황창연 신부님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다. 영상의 일부 내용을 나의 해석으로 옮기자면 다음과 같다.“매일 죽겠다 죽겠다 하는 사람은 행복하지 않아요. 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는 감사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자신을 바라보세요.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다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맹인이 시력을 찾는데 수술비용이 한 쪽에 1억이 든답니다.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여러분은 이미 2억을 가진 셈입니다.”영상을 보면서 우리의 건강한 신체를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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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4.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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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통영문학상 수상·채만식문학상 수상, 창비좋은어린이책 대상 심순 작가가 전하는 ‘우리’가 되는 어려움과 아움다움을 담은 동화입니다. 우리 학교에 이상한 전학생이 왔다외국에 살다 귀국한 아담은 전학 첫날부터 자리에 앉자마자 두 눈을 꼭 감는 것으로 눈길을 사로잡아요. 자는 것도 아닌데 누가 물어도 대꾸도 않고 쉬는 시간에도 그저 두 눈을 꼭 감고 있는 아담. 도무지 이유도, 의도도 알 수 없는 이상한 행동 앞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은 당황해합니다.이모가 데리러 올 때까지 고집스레 눈을 꼭 감고 있던 아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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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4.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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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단단하게 서 있던 벽에로드킬로 인해 쓰러진 마음들이 몸을 기댑니다산과 산 사이를 지나는 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도로 옆으로 커다란 벽이 있습니다. 높고 길고, 색깔 하나 없는, 그냥 벽입니다. 책고래마을 마흔여덟 번째 이야기 《벽의 마음》 주인공의 모습입니다. 아동문학가 유하정 작가의 시에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인 안효림 작가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두 작가가 함께 만든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로드킬로 쓰러져 죽어가는 수많은 생명들의 작은 숨소리를 기억하고 있는 벽의 마음은 어떨까요?주인공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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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4.0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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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이 책을 통해 소년 독립운동가에서 임시 정부 유럽 외교관으로 거듭난 서영해를 만날 수 있습니다. -황선익 한국역사학과 교수일제 강점기, 삼일 운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어 상해로 망명한 서영해. 임시 정부의 뜻에 따라 프랑스로 유학을 간 서영해는 파리에 고려통신사를 설립하고, 국제 정세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립니다. 글로써 독립운동을 한 기자이자 작가, 독립운동가였던 서영해는 일제 강점기, 나라 잃은 암울했던 시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그의 꿈을 찾아 나섭니다.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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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4.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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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근대적 서양철학의 과제에 답하는염세사상의 대표 철학가 어느덧 4월에 접어 들었다. 지난 1월에 신논현역에 위치한 교보문고에 다녀왔다. 독자들에게 한 해의 계획과 목표를 세우는데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신간 부스에는 철학서가 많았다. 특히 여러 출판사에서 쇼펜하우어와 관련된 책들을 각각 출간했다. 무엇을 읽으면 좋을까 살펴보다가 ‘오렌지연필 출판사’의 《잠들기 전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선택했다. 잠자기 전에 읽는 것이 뇌에 저장되는 데에 효과적이라는 생각도 있지만 예저우 작가의 《잠들기 전에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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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4.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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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꼭 알아야 할 어휘 150개를 한 권에뉴스와 신문에는 알쏭달쏭 처음 듣는 어휘와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아이들에게는 더 어렵고 낯선 문자들이지요. 는 뉴스와 신문에 나오는 시사 상식 어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습니다.경제ㆍ사회ㆍ문화ㆍ과학ㆍ환경 분야에서 꼭 알아야 할 어휘 50개와 더 알고 싶은 어휘 100개를 뽑아 한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어휘가 들어가는 짧은 기사도 함께 읽어 볼 수 있도록 제작되어 초등 지식왕에 도전해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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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4.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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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소영 기자] 전북 임실에 위치한 육군 35보병사단(사단장 오혁재) 內 신병교육대대에서 책을 수령했다는 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사진으로 담아 보내왔다. 바로 최민형 작가의 40권을 신병교육대대 백호관 앞에서 훈련병들이 각자의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이다.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등의 문구를 인쇄한 종이도 간간이 보인다. 책이 그곳에 전해진 연유를 들은 덕분인지 아님 신병들에겐 하늘같은 지휘관의 말 한마디 탓인지 사진 속 훈련병들의 얼굴은 무척이나 밝은 웃음이다. 며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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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2024.03.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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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인종·성별·성격·종교·문화를 넘어 편견의 틀을 깨고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디바. 임다미의 리얼 스토리가 국내 첫 에세이로 공개됩니다. 내향적이고 수줍음 많았던 임다미는 어떻게유럽을 흔드는 디바가 되었나임다미는 인종과 성격뿐 아니라 외모 콤플렉스, 문화와 편견이라는 내면의 신념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했습니다.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의 시간을 이겨내며 호주 국민의 3분의 1이 시청했던 엑스팩터 최종 결승 방송에서 당당히 1위를 했습니다. 슈퍼스타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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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3.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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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역사 퀴즈이 책에서는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는 것을 넘어, 퀴즈 형식을 통해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역사 용어들도 쉽게 설명되어 있어, 세계사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답니다.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세계 위인들에 대한 설명을 읽고, 퀴즈까지 풀어 볼 수 있는 1석 3조의 유익함을 느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용감한 전쟁 영웅들은 그들의 용기와 투지로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었고, 우리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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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3.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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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 과거와 현재를 잇는 마법의 언간독이 들려주는 타임 슬립 역사 동화책의 제목 「언간독」은 한글을 뜻하는 언문과 편지를 지칭하는 용어 간독이 합쳐진 말로 한글 편지를 쓰는 방법을 담은 교본을 뜻합니다.일촉즉발, 한 치도 눈을 뗄 수 없는 타임 슬립 역사 동화가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데려다 줍니다. 몰래 야학당 문밖에서 글을 배우셨다는 증조할머니의 유품, 《언간독》을 품에 안고 잠든 주희, 그런데 깨어나 보니 1937년의 옥천에 뚝 떨어져 버렸습니다! 과거에서 만난 증조할머니 갓난이에게 글을 알려 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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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3.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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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소영 기자] 2022년 9월 서울옥션에서 조르주 쇠라의 그림을 오마주한 작품이 1억1500만 원에 판매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화가가 자신의 첫 에세이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일명 ‘도도새 화가’로 알려진 김선우 작가의 이다. 도도새는 마다가스카르 동쪽 모리셔스 섬에 살면서 천적이 없는 자연환경에 적응해 버림으로써 나는 법을 잊어버린 새로, 인간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1681년 결국 멸종되었다.미대에 진학 후 자신의 갑갑한 현실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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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2024.03.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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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 1627년 조선 인조 때 바다에서 표류하다 제주도에 도착해 조선인으로 귀화한 네덜란드인 ‘얀 벨테브레이’를 모티브로 삼아 탄생한 이야기입니다. 오해와 편견, 차별을 뛰어넘는두 소녀의 이야기아미산 골짜기에 숨어 사는 초록 눈동자의 ‘끝단이’는 어느 날 우연히 자신처럼 초록 눈동자를 가진 ‘양희’를 만납니다. 할머니께 설렁탕 만드는 법을 배우는 끝단이와 화약을 만드는 것이 꿈인 양희는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끝단의 할머니를 대신해 염씨 할머니 댁에 설렁탕을 전해주러 길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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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3.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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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소영 기자]’책읽남TV_아이엠그린메이트‘를 운영하는 유튜버인 김선곤 식물 전문가가 초록이 전하는 조용한 위로의 책을 출간했다. 바로 주식회사 스푼북의 이다. 이 책은 플랜테리어(plant + interior) 식물 전문가인 작가가 플로리스트인 아내와 함께 '유월 플라워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알게 된 식물의 매력과 관리 노하우, 동시에 식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내용을 담고 있다.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람들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식물로 집안을 꾸미는 플랜테리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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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2024.02.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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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읽고 초 6 이 나겸 전쟁이란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폭력이라는 군사적 수단을 사용하는 공간이다. 나는 전쟁이 일어나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전쟁으로 일어나는 피해들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이다. 예로는 나 같은 어린이들이 총격에 많이 목숨을 잃고 가족들이 목숨을 잃는 광경을 두눈으로 보아 정신적으로 피해가 많이가는 고통속에 살아간다. 또는 나와 또래인 소년들이 소년병이 되어 전쟁속으로 가야한다는 사실이 매우 큰 충격이었다. 또 사람들이 전쟁으로 사람을 죽고 죽이는 것에 아무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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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기자
2024.02.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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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을 읽고 동산고 3 오 세훈 손흥민 선수가 현재 누리고 있는 부와 명예는 절대 공정하지 않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그 선수에 대한 나의 악감정 때문이 아니라, 의 저자 마이클 샌달이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내용에 따가 크게 3가지를 그 근거로 들 수 있다. 첫째, 손흥민 선수의 축구 재능은 오로지 그로부터 아니라, 축구선수였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둘째, 손흥민 선수가 축구선수가 되기까지는 여러 운적 요소가 작용했을 것이 분명하다. 셋째, 손흥민 선수가 사람들이 축구에 열광하고 환호하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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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기자
2024.02.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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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고1 이 지후 '편지를 읽는 동안 엘리자베스의 마음속엔 온갖 감정이 교차했다. 다시에 대해 강한 편견을 갖고 있던 그녀는 편지에서 해명하는 모든 내용을 전혀 믿고 싶지 않았다.' 이 책에선 엘리자베스는 위컴이 말한 말에 넘어가 다시를 나쁜 사람으로 취급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은 주변 사람들과 편지로 다시를 다시 보게 되고 위컴의 말만을 믿지 않게 되었다. 이 처럼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쉽게 넘어가곤 한다. 우리가 쉽게 넘어 가는 순간 우리들이 알고 있던 사실들은 부정되며 현혹되기 마련이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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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기자
2024.02.2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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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고치는 방법 을 읽고 고1 임 승빈 “세인트존스에서는 학기가 끝나기 전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돈 래그 주 가 시작된다. 학생들은 이 일주일을 죽음의 주 라고 부른다.” 우선 돈 래그란 말 그대로 교수가 학생을 꾸짖을 수 있도록 세인트존스란 학교에서 마련해준 공식적인 자리이다. 학생들이 이 자리를 죽음이라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교수들이 학생을 세워두고 투명인간 취급한채 객관적으로 그 학생이 어떤 학생인지 이야기를 해주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돈 래그란 프로그램을 보면서 참
서평
이순오 기자
2024.03.04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