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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많은 사람들이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 어렸을 때부터 스펙을 쌓으려고 대외활동을 하거나 토익, 토플 등의 언어를 열심히 공부한다. 비슷한 곳에서 출발해 비슷한 경력을 쌓아오던 친구, 5년 후 훌쩍 성장해 있는 것을 보면 나와 내 일을 돌이켜보게 된다. 나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 지금 직장에 안주하는 것이 괜찮을까? 쓸데없는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기고 있는 건 아닐까? 좀 더 나은 연봉을 주는 회사는 없을까? 등 일과 적성, 직장내 인간관계, 커리어 관리와 연봉을 둘러싼 수많은 고민이 떠오른다. 어떻게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1.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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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나는 누군가를 만날 때 카페나 실내를 가는 것도 좋아하긴 하지만 그것보다 자연을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더 좋아한다. 자연을 통해서 많은 영감도 얻고 생각정리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 속 생명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어떨까? 지난 2023년12월15일 금요일 저녁 7시에 명사초청특강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라는 주제로 최두석 시인의 강연이 진행됐다. 최두석 시인은 이날 강연을 통해서 ”제가 지은 시는 꽃이나 새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1.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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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사계절이 뚜렷하고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풍부하고 다양한 어종을 지니고 있고, 누구나 손쉽게 생선을 구입해 회부터 조림, 탕, 튀김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즐긴다. 고기나 채소로부터 얻을 수 없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함유한 생선은 예로부터 지금까지 매일의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이다. 여름에는 배탈과 식중독 등의 위험으로 인해서 수산물, 해물을 먹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겨울이 되면서 많은 수산물, 해물들을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요즘 외식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1.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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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2008년 KBS 23기 공채로 데뷔하며, 코미디언이 되었다.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역할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고, 이후 〈맛있는 녀석들〉 프로그램을 통해 맛있는 먹방으로 대중들의 침샘을 자극하였다.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특유의 파워와 성실함으로 FC 개벤져스 팀의 주축이 되며 운동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개그우면 김민경.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그의 모습을 보면서 긍정적이고 웃는 모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1.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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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성균관대학교 전광진 명예교수]글을 잘 쓰는 비결이 뭘까? 먼저 ‘판소리계 소설인 춘향전을 필사한 책이 그의 집안에 전해지고 있다’의 ‘筆寫’에 대해 차근차근 살펴본 다음에 중국 당나라 때 시성(詩聖)이라 전하는 시인에게 물어보자. 筆자를 원래는 손에 붓을 쥐고 있는 모습을 본뜬 ‘聿’(율)로 썼다. 후에 의미를 더욱 분명하게 하기 위해서 ‘대 죽’(竹)을 더했다. ‘붓’(writing brush)이 본뜻인데, ‘쓰다’(write) ‘글씨’(writing) 등의 뜻으로도 확대 사용됐다.寫자는 ‘집 면’(宀)이 부수이
책과 사람
전광진 교수
2024.01.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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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특유의 상상력을 통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초엽 작가. 지난 2023년12월1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 위치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김초엽 작가의 출간기념 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날 사인회에는 그의 책을 좋아하는 많은 독자들이 몰렸다. 한편 은 인간에게 광증을 퍼뜨리는 아포(芽胞)로 가득찬 지상 세계. 사람들은 어둡고 퀴퀴한 지하 도시로 떠밀려와 반쪽짜리 삶을 이어간다. 형편없는 음식에 만족하며, 혹여라도 광증에 걸릴까 두려워하며. 하지만 태린은 누구보다 지상을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1.0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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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세상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이유는 새로운 길을 계속 개척해나가는 사람들 덕분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사람들을 거장이라고 부른다. 야구에서 거장을 떠올리면 김성근 감독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김성근 감독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지난 2023년12월9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가 진행됐다. 이날 그의 강연을 듣기 위해서 600여명의 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회는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1.0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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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일을 잘하는 건 무엇이며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난 2023년12월8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배달의 민족 장인성 상무와 마케터 숭 이승희 작가의 숭문장답 연말정산 특집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이승희 작가와 장인성 작가는 강연을 통해서 “영감을 모아놓고 기획하거나 뭔가를 새로운 것들을 만들 때 활용한다.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얻고 일상 속에서 불편한 것들을 만났을 때 이걸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1.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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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성균관대학교 전광진 명예교수]연예인은 〇〇가 많아야 살고, 정치인은 〇〇가 많아야 산다. 공란에 들어갈 말은? 먼저 ‘知己’란 한자어를 샅샅이 훑어본 다음에 답을 찾아보자. 知자는 ‘안다’(know)는 뜻을 위한 것인데, 왜 ‘화살 시’(矢)와 ‘입 구’(口)가 조합되었을까? 남이 입[口]으로 하는 말을 화살[矢]처럼 빠른 속도로 알아들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등, 여러 이설이 있는데, 정설은 없다. 己자의 최초 자형은 한글 자모 ‘ㄹ’과 매우 흡사한 것이었다. 이 자형의 풀이에 대해서 구구한 설들이 있으나 모두 설득
책과 사람
전광진 교수
2024.01.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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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지난해 2023년 모두가 궁금해했던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개방됐다. 그 후로 누구나 예약만 하면 청와대를 자유롭게 갈 수 있게 됐다. 그 전까지는 청와대가 1급 기밀시설로 지정되어 아무나 갈 수 없었다. 신청을 하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서 갈 수 있었고 아무데나 갈 수 없었다. 그리고 청와대 내부에 대해서는 청와대에서 일하는 사람만 알 수 있었다. 청와대를 떠난 후 배우가 된 이수련 배우의 책이 최근 출간됐다. 책 제목은 다. 그와 최근 만났는데 이수련 배우는 책에 대해서 :2013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1.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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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우리가 영어를 모르고 일본어와 중국어를 몰라도 영화와 책을 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번역 덕분이다. 번역이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책도 읽고 영화도 볼 수 있는 것이다. 번역가 덕분이다. AI가 발전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AI가 완벽한 번역의 영역을 차지하기는 부족한 점이 많다. 평소 번역가가 번역한 책과 영화 등의 콘텐츠를 접할 기회는 많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기는 어려워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황석희 번역가가 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를 기념해서 지난 2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3.12.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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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서는 매일 아침 명상을 했다. 그리고 수업 시간 과목 중에서도 명상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 명상을 왜 하는지 처음에는 몰랐는데 하다보니까 명상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게 됐다. 지난 2023년12월8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이라는 주제로 자유와 명상을 사랑하는 무용가인 홍신자 작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홍신자 작가는 이날 강연을 통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감정을 다스리고 표현하나요?”라는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3.12.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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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좋은 글쓰기란 무엇일까? 그리고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무엇일까? 글을 잘 쓰고 싶지만 아무리 연습을 하고 많이 써봐도 글을 어떻게 잘 쓸 수 있는지 모르겠다. 위근우 기자는 SNS를 통해서 맞는 이야기들을 쓰면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지난 2023년12월9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플랫폼 P에서 대중문화 칼럼니스트인 위근우 기자의 신간 출간 기념 북토크 강연이 진행됐다. “온화한 현자의 이미지가 되어 평정심과 인내심을 가지고 섣불리 화내거나 비판하지 않을 것이다. 조금 더 포용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3.12.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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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지난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에 북튜버(책을 뜻하는 Book과 유튜버 Youtuber의 tuber의 합성어, Booktuber) 책한민국의 대중강연이 있었다. 9월 3일 일요일 오후 1시~2시 30분까지 고양꽃전시관 2층 컨퍼런스룸에서 강연이 진행되었다.어릴 적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지만 책 구입이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지금도 책을 읽으면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했다. 늘 책을 읽고 나면, 가족에게 이야기를 하곤 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가족도 이야기를 듣는
책과 사람
이혜정 기자
2023.12.2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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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시란 무엇일까? 그리고 좋은 시, 잘 쓴 시란 무엇일까? 우리는 어렸을 때는 동시를 읽으면서 처음 시에 대해서 접하고 초중고등학교에서 시를 접한다. 누군가는 시를 읽는 것을 넘어서 시를 쓴다. 시는 나 자신을 알아가는 수단이기도 한 것 같다. 시를 통해서 성장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2023년12월6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라이프스타일 클래스 강연으로 씩씩하고 패기 넘치는 시를 쓰는 신예 작가인 고선경 시인의 강연이 ‘나의 세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3.12.2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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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이 교육 동아리는 청소년 이슈를 토론해보고 논술문을 써보는 동아리 활동이다. 충청북도 옥천군이 올해부터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은 13개 마을교육공동체를 선정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을교육공동체 추가지원 사업으로 라온사회적협동조합(이하, '라온', 이사장 김혜영)이 선정되어 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독서 동아리 '사이다'라는 명칭은 '사회제 이슈를 다루는 동아리'라는 뜻에서 기인했다
책과 사람
이혜정 기자
2023.12.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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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헤정 기자] 『한 권으로 끝내는 책쓰기 글쓰기 독서법』은 2023년 와일드북 출판사에서 5명의 저자가 함께 5인의 베스트셀러 작가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출간 이후 서울 교보문고, 영풍문고와 대전 계룡문고에서 출간 기념회를 진행했다. 5명의 작가 중 이소정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소정 작가는...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 박사(수료)(현) 글이랑글책연구소 대표연구개발특구협동조합(CIC) 이사교육청 인가 한국평생교육원 책쓰기 강사 한국인재개발원 책쓰기 강사 한국상담협회 책쓰기 강사 (전) 종합콘텐츠미디어그룹 이루다플
책과 사람
이혜정 기자
2023.12.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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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왜, 독서모임을 하는가, 독서모임을 어떻게 하는가, 책 출간과 베스트셀러 이야기를 담은 책, 말 그대로 책 제목 자체가 『독서모임 그리고 베스트셀러 책 출간 이야기』(출판사 와일드북)의 6명의 저자 중 김선황 작가와 윤정애 작가의 이야기를 취재했다. Q. 작가님이 살아온 길, 그리고 간단한 좌우명 소개 부탁합니다. 김선황 작가(이하, '김 작가') : '어제의 나와 경쟁 중'이 좌우명입니다. 저는 독서논술 20년 경력이고 글쓰기 책쓰기 코치 도전 중입니다.김선황국어논술학원 대표글디자이너&글디렉터글쓰기
책과 사람
이혜정 기자
2023.12.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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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개그맨 양세형은 까불거리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이 남겨있다. 그런 그에게도 진지한 면이 있다. 지난 2018년 SBS 예능 ‘집사부일체’를 통해서 직접 쓴 시 ‘별의 길’을 낭독하면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최근 88편의 시를 모아서 ‘별의 길’이라는 시집을 출간했다. 지난 2023년12월5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그맨 양세형의 ‘별의 길’ 출간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양세형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시집 ‘별의 길’ 출간 계기에 대해서 “제가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3.12.2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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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누구에게나 성공은 꿈이다. 성공하기 위해서 돈을 벌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돈을 모은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 실패하면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켈리델리 켈리 최 회장은 10억원의 빚이 있었지만 빚을 다 갚고 성공한 사업가가 됐다. 그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지난 2023년12월2일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에서 켈리 최 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700석이 넘는 좌석이 꽉 채워졌다. 켈리 최 회장의 강연에 앞에서 다른 강연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이벤트들이 진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3.12.25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