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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개장한 국내 최초의 '열린 야외도서관'인 '책 읽는 서울광장'이 상반기 행사를 마쳤다. 총 19회 행사에 시민 약 4만 5천 명이 방문한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96%의 시민이 '만족한다'(매우만족 67.3%, 만족 28.2%)고 답했으며 재방문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94%의 시민이 '그렇다'(매우 그렇다 64.1%, 그렇다 30.3%)고 답했다. 또한 '책 읽는 서울광장'의 1일 1회 이용 가치를 화폐로
독서교육뉴스
김현주 기자
2022.07.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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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지식도시 동해시 (시장 : 심규언)에서는 독서대통령 김을호 교수와 함께 하는 《학부모 글쓰기 자격과정》을 개설했다.본 과정은 2022년 동해시 평생학습관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6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매주 화, 목요일, 주2회씩 동해시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금번 진행되는 김을호 교수의 《학부모 글쓰기 자격과정》은 "독서와 공부를 한 번에 끝내는 독공법" 특강을 시작으로 "글 잘쓰는 자녀로 키우기, 나를 위한 프로젝트"로 김을호 교수가 개발한 WWH131 키워드〔패턴〕 글쓰기 지식플랫폼 1
독서교육뉴스
전춘미 기자
2022.07.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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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지난 1일(금)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지사장 김영립)에서 여성 일자리 창출 및 독서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마사회 시흥지사가 기부한 1천만원은 시흥지역 내 학부모 대상 소정의 서평지도사를 양성하고 초등학생 서평교육과정 진행 등에 사용된다.책을 읽으며 밝은 미래를 꿈꾸는 학교 풍경을 뜻을 담고 있는 '행Book한 스케치Book'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7월 27일부터 군서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도서관에서 WWH131키
독서교육뉴스
방연주
2022.07.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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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7월이다. 2022년의 하반기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올해는 책을 더 많이 읽겠다거나 제대로 읽어 보겠다는 독서에 관한 목표가 있었다면 그동안 얼마나 읽었는지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다시 세워 볼 때이다.많은 사람이 독서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만큼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실천이 잘 안되는 다양한 이유 중에 "막상 책을 읽으려면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이럴 때 누군가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책을 추천해준다면 책을 읽기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그래서
독서교육뉴스
김현주 기자
2022.07.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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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뒤덮고 있는 장마전선이 물러가면 본격적인 더위와 씨름하게 된다. 이맘때가 되면 학생들은 산과 바다로 놀러 가고 싶은 마음 가득해지며 여름방학을 기다린다. 더위를 피해 어디론가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좋지만 시원한 곳에서 몸과 마음이 자라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조희연) 산하 도서관ㆍ평생학습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름독서교실」과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여름ㆍ겨울 독서교실을 중단 없이
독서교육뉴스
김현주 기자
2022.06.3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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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2022 서울국제도서전 개최 소식..책리길도 '반걸음'부터 2022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내딛다.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국내 최대의 책 축제이자 한국과 세계가 책으로 만나는 플랫폼인 ‘2022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 이번 도서전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아가고자 하는 작은 노력’이라는 의미의 ‘반걸음’을 주제로 독자들과 만난다. 올해 홍보대사는 소설가 김영하, 은희경, 콜슨 화이트헤드이며, 김영하와 은희경은 도서전 현장 강연을 통해 독자들을 만날 예정
독서교육뉴스
고경진 기자
2022.05.2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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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Dream.. 다시 일상, 책으로 잇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이하 전남교육청)은 오는 12월 3일부터 2일간 독서문화한마당 축제프로그램을 진행한다.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전남교육청의 주최로 12월 3일(금), 4일(토) 이틀간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공연 및 북콘서트, 특별전시, 체험부스 이벤트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가우디투어, 오페라 유령, 해리포터 판타지투어와 같은 여행마당은 랜선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이날은 이슬아 작가, 이찬희 뮤지션, 장강명 작가, 유현준 건축가가 초청되어 북콘서트와
독서교육뉴스
고경진 기자
2021.11.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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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9일 클래스팅, 웅진씽크빅과 함께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을 이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로 인해 교육청은 '클래스팅 AI' 수학플랫폼과 웅진씽크빅의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 받는다. 이를 학교 수업에 활용해 학생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클래스팅 AI'는 초·중학교 과정에 대해 행성여행 게임 형식이며,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은 초등학교 과정의 차시별 개념학습 영상과 틀린 문제에 대한 쌍둥이 문제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
독서교육뉴스
김현수(전문기자)
2021.09.0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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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학기 전면 등교'추진을 고려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 되면서 거리두기 4단계 연장이 확실시되면서 고민에 빠졌다. 이는 비단 한국의 교육부 만에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고민이기도 하다. 교육부의 전면 등교 고민은 다른 국가들도 전면 등교를 확대하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다. 유네스코(UNESCO) 보고서에 따르면, 전면 등교를 결정한 나라가 전 세계 210개국 중 지난 6월 103개국으로 31개국에서 3배 가량 늘어난 수치이다. 영국은 지난 3월부터 전면 등교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가검사키트로 코로나19 감염
독서교육뉴스
김현수 전문기자
2021.08.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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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생태환경의 변화로 비대면 교육이 보편화 되면서 지역별 학력저하가 심각한 가운데 대학생들의 학업부담 경감 조치로 일시적으로 성적기준을 완화했던 상황이 장기화 될 조짐이 보이면서 '학점 인플레이션' 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현상을 살펴보면, 동국대는 공문을 통해 오는 2학기부터 '취득교과목 포기(학점포기)제도'를 개선 시행한다고 안내했다고 밝혔다. 2014년 입학자까지만 학점포기를 신청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5학기 이상 재학생 전체로 확대 시행된 것이다. 이로 인해 학번에 구애받지
독서교육뉴스
김현수 전문기자
2021.07.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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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학기 전면등교' 계획을 발표한 후,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신분 최초로 대입 수시모집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을 금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연속 1000명대로 예상되면서 교육당국의 '2학기 전면등교' 방침에 대한 회의론은 점점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금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 63만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전국 290여개 예방접
독서교육뉴스
김현수 전문기자
2021.07.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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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시행코자 했던 2학기 전면등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갑작스런 증가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수도권에 적용되면서 14일부터 서울·경기·인천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수도권 학부모들은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에 동의하면서도 지난 1년 6개월동안 원격수업으로 대면 학습에 비해 학업 성취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학력저하 문제가 다시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2일부터 2주간 4단
독서교육뉴스
김현수 전문기자
2021.07.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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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2학기 전면 등교 방침을 정했지만, 수도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직격탄을 맞으면서 전면 등교의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일일 확진자는 711명 발생했다. 발생지역이 수도권에 확진자가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전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644명이 지역발생 사례인데 527명이 수도권 거주자로 전체의 81.8%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난 엿새동안 연속으로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거주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80%를 상회한다는 사실이다
독서교육뉴스
김현수 전문기자
2021.07.0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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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출산으로 인한 보육의 질을 높이고 교사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한 명이 맡는 아동 비율을 줄여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27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서울시는 교사 1명당 맡는 아동 수를 ‘만 0세 반’의 경우 3명에서 2명으로, ‘만 3세 반’은 15명에서 7∼10명으로 줄여서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범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과정도 공개했다. 지난 4월부터 각 자치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국공립어린이집 110곳은 이미 선정했으며 시범 반을 새로 만들었고 담당 교사 110명의 채용도 마무리한 상태라고 전했다
독서교육뉴스
김현수 전문기자
2021.06.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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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방침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28일부터 부산지역 모든 고등학교에 전면 등교를 실시하여 2학기 초.중.고 모든 학년의 전면 등교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모든 고교는 28일부터 전면 등교를 시행함으로써 고교는 학교별 특성과 학교 내 방역상황,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 등을 종합해 자율적으로 전면 등교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등 전면등교를 시행하는 반면 초·중학교의 경우 남은 1학기 동안은 지난 5월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학생 밀집도 3분의 2 기준을 그대로 적용키로
독서교육뉴스
김현수 전문기자
2021.06.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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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학생 인권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교원.학생.학부모 간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려는 취지로 학생 생활규정 제·개정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컨설팅을 위해 지난해 12월 학교 생활규정 예시(안)와 해설서를 제작해 단위학교에 배포했으며 올해는 교육지원청별 학생 생활규정 제·개정 T/F팀을 3월 구성해 단위학교의 학생 생활규정 제·개정 컨설팅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T/F팀은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민주적 합의 절차를 통한 학생 생활규정 제·개정 절차 안내 ◆인권침해 논란이 있거나 가능성이 있는
독서교육뉴스
김현수 전문기자
2021.06.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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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전체 인구의 28.8%을 넘기면서 집단 방역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이진 가운데 학급당 학생 수 30명 이상인 학교의 72%가량도 등교 확대를 희망하고 있다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과대.과밀 학급인 경우에도 전면 등교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과대·과밀학급인 경우에도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통해 최대한 전면 등교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설문 조사했을 때 학급당 학생 수 30명 이상인 학교
독서교육뉴스
김현수 전문기자
2021.06.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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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초.중.고 '2학기 전면 등교'라는 흐름의 연장선에서 대학도 대면수업 확대가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생태환경을 변화를 종식시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 부총리는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대학들의 대면수업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이 불확실하지만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그간 축적된 대학의 방역역량을 바탕으로 대면 수업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현 방역과 대응능력 그리고
독서교육뉴스
김현수 전문기자
2021.06.1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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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학교급과 비교해 등교 일수가 가장 적었던 수도권 중학교가 오는 14일부터는 전교생의 3분의 2까지 등교하면서 '전면 등교' 시행할 움직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인구과밀 혹은 밀집 지역인 수도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거의 2년째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하면서 각종 학력조사를 통해 학력격차가 가장 심각한 지역일뿐만 아니라 학부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라도 등교 확대로 학교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각종 학력지표와 여론의 움직임 그리고 백신으로 인한 집단감염은 일어나지 않을
독서교육뉴스
김현수 전문기자
2021.06.0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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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09학년도 이후 등록금 동결이라는 권고사항 수준을 '내년부터 법정 등록금 인상 한도를 넘어 등록금을 올리는 대학은 입학정원이 최대 10% 감축된다'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12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은 2009학년도 이후 13년째 등록금을 올릴 경우 국가장학금 지원 등 재정 불이익을 받기 때에 등록금이 동결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개정안이 시행되면 등록금 초과 인상 대학은 기존 재정 불이익뿐만 아니라 행정 제재까지 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로 인해 대학가 총장과 교수들은 ‘너무
독서교육뉴스
김현수 전문기자
2021.06.07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