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리 빨리’만 외치는 요즘 세상.바쁜 현대인들은 잠을 잘 시간을 줄이면서 바쁘게 움직이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여유를 찾을 수 없는 요즘사람들이 3시간에 한 대씩 오는 버스를 놓치게 된다면?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하지만 그 3시간 안에 부정적이었던 자신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과거를 회상하며 새로운 것을 깨달을 수 만 있다면 버스를 놓친 것이 ‘끔찍한 후회’가
맛있는 북찜
손영탁 기자
2015.06.22 13:44
-
‘빨리 빨리’만 외치는 요즘 세상.바쁜 현대인들은 잠을 잘 시간을 줄이면서 바쁘게 움직이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여유를 찾을 수 없는 요즘사람들이 3시간에 한 대씩 오는 버스를 놓치게 된다면?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하지만 그 3시간 안에 부정적이었던 자신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과거를 회상하며 새로운 것을 깨달을 수 만 있다면 버스를 놓친 것이 ‘끔찍한 후회’가
맛있는 북찜
손영탁 기자
2015.06.16 17:25
-
서기찬의 리딩 시네마 (Reading Cinema) 상처 치유하는, 맛있고 따뜻한 영화-카모메 식당- ‘카모메 식당(かもめ食堂: Kamome Diner, 2006,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내일 당장 여행을 갈수 있다면 어디를 가시겠습니까?저는 핀란드 헬싱키를 가보고 싶습니다. 카모메 식당이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몹시 궁금합니다.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 잡
맛있는 북찜
서기찬 국장(한스타미디어)
2015.06.15 18:26
-
“엄마학교”서형숙 지음. “아이를 아이답게 키우기” 큰아이를 내 나이 27살에 만났다. 10달 동안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도 아이에 대한 큰 기대나 바램이 없었다. 마냥 신기했고,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손가락, 발가락 10개씩 온전히 나오기만을 기대하면서 육아책에서 간접적으로 접하는 육아 방식만 줄줄 꾀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날 엄마가 되었다. 회사원도 신
맛있는 북찜
김유이 객원기자
2015.06.15 18:11
-
네가 즐거운 일을 해라(이영남 저, 민음인)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를 전면 시행 한다고 한다. 이런 교육과정은 이제 단순히 예전처럼 공부나 하다가 취업을 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심도 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주겠다는 의도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이제 막 진로를 탐색하기 시작한
맛있는 북찜
이혜정 객원기자
2015.06.15 18:07
-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을 꼬집다!냄비와 국자전쟁 | 미하엘 엔데 (지은이) | 크리스토프로들러 (그림) | 곰발바닥 (옮긴이) | 한길사 고기를 한 덩이 물고 가던 개가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더 큰 고기를 가진 개로 착각하여 차지하고자 하는 욕심에 짖다 제 입속의 고기를 물속에 빠쳐 후회하는 전래동화는 대표적인 이기심과 욕심을 꼬집는 우리나라의 전래동화
맛있는 북찜
목진희 기자
2015.06.15 18:04
-
책 읽는 소녀의 감성 한 줄 “우리는 매 순간 수많은 점을 찍으며 살아간다. 그 점들은 선으로 이어져 우리의 미래에 도달한다. 하나의 점은 작고 초라하지만 모이면 큰 힘이 된다. 기억하라. 민들레 홀씨 하나가 큰 숲을 이룬다.”하나의 점이 선으로 이어지기까지, 한 톨의 씨앗이 자라 숲의 군락을 형성하기 까지, 그 과정은 마치 우리 삶의 모습과도 닮았다. 한
맛있는 북찜
임정미 객원기자
2015.06.15 17:27
-
문화대혁명의 격랑이 다소 주춤해진 1976년, 썰렁한 경극장을 함께 걸어가는 데이(장국영)과 살로(장풍의)는 패왕별희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우희와 항우를 연기했던 두 사람의 운명은 결국, 항우와 우희의 운명과 같이 하게 됩니다. 데이는 경극 무대의 완성을 위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2003년 4월1일 거짓말같이 배우 장국영이 스스
맛있는 북찜
서기찬 국장(한스타미디어)
2015.06.11 16:59
-
고기를 한 덩이 물고 가던 개가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더 큰 고기를 가진 개로 착각하여 차지하고자 하는 욕심에 짓다 제 입속의 고기를 물속에 빠쳐 후회하는 전래동화는 대표적인 이기심과 욕심을 꼬집는 우리나라의 전래동화다.우리에게 , 의 작가 미하엘 엔데는 “냄비와 국자전쟁”이라는 동화를 통해 특유의 재치 있는 유머와 함께 어리석
맛있는 북찜
목진희 기자
2015.06.09 01:52
-
강서도서관은 ‘한 도서관 한 책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도서 ‘달려 토토’ 의 작가 조은영씨를 모시고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회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커뮤니티로서의 도서관 역할이 제고되고, 그림책의 매력을 통한 한국문학의 예술적 감동이 고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홍보물에서 확인 가능하며 방문, 전화를 통해 선착순
맛있는 북찜
손영탁 기자
2015.06.05 14:57
-
사전에서 ‘진실’을 찾아 봤습니다.1.거짓이 없는 사실.2.마음에 거짓이 없이 순수하고 바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 ‘사실’과 ‘진실’에 대해서는 ‘사실(事實)’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나 현재에 있는 일’을 뜻하는 말이고, ‘진실(眞實)’은 ‘거짓이 없는 사실’을 뜻하는 말입니다. 진실이 ‘거짓이 없는 사실’이라면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일 중에서 거짓인
맛있는 북찜
서기찬 국장(한스타미디어)
2015.05.27 11:05
-
2015년 5월 인터넷 기사를 뜨겁게 달군 시 한편이 소개 되었다. 일명 잔혹 동시 “ 학원가기 싫은 날”. 작가가 이제 겨우 10살 소녀다. 끔찍한 삽화와 시 구절이 읽는 내내 소름 돋게 했다. 학원가기 싫은 소녀의 마음이 아주 잔혹한 호러물처럼 솔직하게 쓰여 있다. 한 구절만 소개하자면 “학원에 가고 싶지 않을 땐/이렇게/엄마를 씹어 먹어/삶아 먹고 구
맛있는 북찜
김유이 객원기자
2015.05.18 15:27
-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문득 “나는 왜 이 세상에 태어났을까......?”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진다. 그렇다고 딱히 내 마음이 정답을 말해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이 질문을 던져야할 때가 온 것처럼 그렇게 자문할 때가 있다. 어찌 보면 내 존재에 대한 가장 원초적인 질문이리라. 그런데 가끔 던지는 이 질문이 잃어버린 인생의 방향계를 다시 찾은 듯 위로가 되
맛있는 북찜
이혜정 객원기자
2015.05.18 15:21
-
경쟁과 바쁜 일상에 쫓기는 아이들의 무거운 현실을 ‘학교에서 똥 누기’라는 가벼운 소재로 풀어낸 저학년동화. 초등학교 교사인 송언 작가가 실제 가르쳤던 개구쟁이 제자 ‘똥맨’을 주인공으로 쓴 이야기다. ‘학교에서 똥 누기’에 대한 서로 상반된 태도를 보여주는 “나는 학교 화장실에서 절대로 똥을 누지 않는다!” 수줍소심 ‘똥수’와 “나는 똥도 무서워하지 않는
맛있는 북찜
목진희 기자
2015.05.18 15:15
-
경쟁과 바쁜 일상에 쫓기는 아이들의 무거운 현실을 ‘학교에서 똥 누기’라는 가벼운 소재로 풀어낸 저학년동화. 초등학교 교사인 송언 작가가 실제 가르쳤던 개구쟁이 제자 ‘똥맨’을 주인공으로 쓴 이야기다. ‘학교에서 똥 누기’에 대한 서로 상반된 태도를 보여주는 “나는 학교 화장실에서 절대로 똥을 누지 않는다!” 수줍소심 ‘똥수’와 “나는 똥도 무서워하지 않는
맛있는 북찜
목진희 기자
2015.05.08 01:49
-
인공지능은 미래산업의 총아로 각광받지만, 다른 한편으로 인류의 생존과 정체성을 위협할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 인간이 갖는 탐욕과 이기심으로 무장하게 되면 인공지능은 인류를 파괴하거나 지배하는 괴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류와 상생의 동반자가 되거나 인류의 행복에 이바지하는 인공지능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다
맛있는 북찜
김현수 기자
2015.05.08 01:31
-
14년간 정들었던 하녀 바베트가 자매와 마을사람들을 위해 만찬을 준비합니다.상금이 1만 프랑이나 되는 복권에 당첨된 바베트는 이제 자매와 이별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바베트는 마지막으로, 지금은 돌아가시고 계시진 않지만 자매의 부친인 마을의 존경받는 목사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마을 사람들 모두를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려고 합니다. 19세기 말 덴마크
맛있는 북찜
서기찬 국장(한스타미디어)
2015.04.27 15:20
-
사랑하는 남자가 친언니와 결혼해 한 집에 산다면... 오늘 영화는 멕시코 영화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입니다. 작품은 제목과 다르게 영화중에 초콜릿이 한 번도 주인공으로 묘사되진 않습니다. 이 영화의 원 제목은 으로 라우라 에스키벨의 소설(권미선 번역,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맛있는 북찜
서기찬 국장(한스타미디어)
2015.04.13 11:07
-
재능을 키워 준 나의 어머니 “연필을 예쁘게 깎았구나. 동생을 잘 돌보았구나. 신발을 가지런히 놓았구나. 혼자 힘으로 숙제를 다 했구나. 어린 시절에 받았던 어머니의 이런 칭찬은 우리한테 더할 수 없는 양분이 되어 긍지와 자신감을 갖게 했다.” - 정은아어린 시절, 어느 훌륭한 위인의 名言보다 곁에서 늘 건네는 어머니의 칭찬 한마디는 살아가는 데 있어서 크
맛있는 북찜
임정미 객원기자
2015.04.10 09:52
-
거점별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을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옥진)은 진행한다. 매월 둘째와 넷째 금요일에 부평 1동 주민센터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은 오는 4월 10일(금) 저녁 7시 30분, 부평 1동 주민센터 4층 문화마당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은 부평구의 각 거점별 문화공간을 활성
맛있는 북찜
이명신 기자
2015.04.02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