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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백원근 독서출판평론가]주목받는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국내 도서 분야 앱 1위, 국내 독서 앱 중 도서 보유량 1위, 오디오북 품질 만족도 1위, 누적 가입자 1위(누적 710만 회원)라고 홈페이지에 소개한다. 디지털 독서 생태계에서 그만큼 비중이 있는 기업이라는 의미다. 밀리의서재는 2020년부터 매년 그해의 자사 앱 서비스 주요 결과를 정리해 『독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한다. 특히 서비스의 주 이용자들이 2030세대(MZ세대)임을 감안하면, 신세대 젊은이들이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고 어떤 독서 패턴을
기획
백원근 독서출판평론가
2024.02.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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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소영 기자]’책읽남TV_아이엠그린메이트‘를 운영하는 유튜버인 김선곤 식물 전문가가 초록이 전하는 조용한 위로의 책을 출간했다. 바로 주식회사 스푼북의 이다. 이 책은 플랜테리어(plant + interior) 식물 전문가인 작가가 플로리스트인 아내와 함께 '유월 플라워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알게 된 식물의 매력과 관리 노하우, 동시에 식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내용을 담고 있다.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람들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식물로 집안을 꾸미는 플랜테리어를
서평
이소영 기자
2024.02.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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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사랑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 함께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할까? 지난 2024년2월14일 수요일 7시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이라는 주제로 문화심리연구자인 박성미 연구자의 강연이 진행됐다. 박성미 문화심리연구자는 이날 강연을 통해서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하나의 세계를 끌어안는 것, 사랑으로 낯선 세계의 질서를 파악하려고 할 때, 지름길을 찾아주는 네비게이션이 되어줄 시간이라고 이야기 했다. 특히 이날 강연을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3.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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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반려동물을 보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그렇지만 그렇게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일찍 세상을 떠나기 때문에 그런 슬픔으로 인해서 쉽게 키우기 힘들다. 또한 특히 이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은 한 생명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키워야 되는 것 같다. 지난 2024년2월14일 수요일 오후 3시에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점에 위치한 별마당도서관 수원점에서 라는 주제로 수의사로 유명한 설채현 원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수의사 설채현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3.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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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누구나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결심을 하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기는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하면 책과 친해질 수 있을까? 지난 2024년2월7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싶은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임유영 시인의 강연이 진행됐다. 새해 단골 계획으로 항상 독서계획을 세우곤 하지만 막상 실천하는 걸 어려워 한다. 임유영 시인이 이날 강연을 통해서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나누면서 새해 계획에 한발 다가가 보는 시간을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3.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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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어쩌다 보니까 핵개인의 시대가 됐다. 다함께 하는 공동체 생활을 중요시 하고 있기는 하지만 요즘 2030 MZ세대인 젊은 세대들은 공동체 생활보다 개인적으로 하는 걸 더욱 좋아한다. 지난 2024년2월7일 수요일 오후 3시에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의 강연이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의 강연을 통해서 개인이 자립하는 새로운 개인의 시대인 지금 현재 2024년 변화하는 시대 속 새로운 인정 시스템을 통해서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3.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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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현재 국내에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이탈리아 베네치아주의 작은 중세 도시인 마라노에서 나고 자라면서 2007년부터 한국에서 거주 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사회와 문화를 소개하는 를 비롯해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의 작가인 알베르토 몬디 작가. 지난 2024년2월6일 화요일 저녁 7시30분에 서울특별시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 위치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알베의 이탈리아 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보라토크 강연이 진행됐다. 알베르토 몬디는 강연에서 피렌체의 두오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3.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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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성균관대학교 전광진 명예교수]유혹에 넘어가거나 사기를 당하지 않자면 ○○을 잡히지 말아야 한다. 공란에 들어갈 말은? 먼저 ‘두 사람은 극적으로 다시 만났다’의 ‘劇的’이란 낱말에 쓰인 두 한자를 샅샅이 잘 살펴본 다음에 답을 찾아보자. 劇자는 ‘심하다’(extreme)가 본뜻인데, 왜 ‘칼 도’(刀)가 의미요소로 쓰였는지에 대하여는 정설이 없다. 豦(원숭이 거)는 발음요소로 보는 설이 있다. 후에 ‘빠르다’(quick) ‘놀이’(amusement) ‘연극’(play) 등으로 확대 사용됐다. 的자는 ‘희다’(whi
책과 사람
전광진 교수
2024.02.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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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읽고 초 6 이 나겸 전쟁이란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폭력이라는 군사적 수단을 사용하는 공간이다. 나는 전쟁이 일어나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전쟁으로 일어나는 피해들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이다. 예로는 나 같은 어린이들이 총격에 많이 목숨을 잃고 가족들이 목숨을 잃는 광경을 두눈으로 보아 정신적으로 피해가 많이가는 고통속에 살아간다. 또는 나와 또래인 소년들이 소년병이 되어 전쟁속으로 가야한다는 사실이 매우 큰 충격이었다. 또 사람들이 전쟁으로 사람을 죽고 죽이는 것에 아무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 다
서평
이순오 기자
2024.02.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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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을 읽고 동산고 3 오 세훈 손흥민 선수가 현재 누리고 있는 부와 명예는 절대 공정하지 않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그 선수에 대한 나의 악감정 때문이 아니라, 의 저자 마이클 샌달이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내용에 따가 크게 3가지를 그 근거로 들 수 있다. 첫째, 손흥민 선수의 축구 재능은 오로지 그로부터 아니라, 축구선수였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둘째, 손흥민 선수가 축구선수가 되기까지는 여러 운적 요소가 작용했을 것이 분명하다. 셋째, 손흥민 선수가 사람들이 축구에 열광하고 환호하는 20
서평
이순오 기자
2024.02.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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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고1 이 지후 '편지를 읽는 동안 엘리자베스의 마음속엔 온갖 감정이 교차했다. 다시에 대해 강한 편견을 갖고 있던 그녀는 편지에서 해명하는 모든 내용을 전혀 믿고 싶지 않았다.' 이 책에선 엘리자베스는 위컴이 말한 말에 넘어가 다시를 나쁜 사람으로 취급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은 주변 사람들과 편지로 다시를 다시 보게 되고 위컴의 말만을 믿지 않게 되었다. 이 처럼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쉽게 넘어가곤 한다. 우리가 쉽게 넘어 가는 순간 우리들이 알고 있던 사실들은 부정되며 현혹되기 마련이다. 우리
서평
이순오 기자
2024.02.2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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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고치는 방법 을 읽고 고1 임 승빈 “세인트존스에서는 학기가 끝나기 전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돈 래그 주 가 시작된다. 학생들은 이 일주일을 죽음의 주 라고 부른다.” 우선 돈 래그란 말 그대로 교수가 학생을 꾸짖을 수 있도록 세인트존스란 학교에서 마련해준 공식적인 자리이다. 학생들이 이 자리를 죽음이라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교수들이 학생을 세워두고 투명인간 취급한채 객관적으로 그 학생이 어떤 학생인지 이야기를 해주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돈 래그란 프로그램을 보면서 참
서평
이순오 기자
2024.03.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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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인문학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을 읽고 서평일: 2024년 1월 12일 도서명: 아트 인문학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저자 : 김태진출판사: 카시오페아서평자: 예비 중1 김민성서평점 : 10점 만점에 9점 { 나만의 예술 } “ 세상에 없던 예술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 이 책의 작가는 아트 인문학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이라는 책을 통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예술의 거장들의 그림속에 담겨진 특징들을 아트 인문학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이라는 책을 통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전반부는 미술, 홈에서 빠져
서평
이순오 기자
2024.03.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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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의 과학을 읽고 예비 중1 이 나겸 "외로움은 혼자 있을 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교감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 발생한다. " 다정함의 과학에서는 사람과의 유대감을 가지고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사람과 다정함을 나누는 것이 건강과 삶의 연관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람과의 좋은 관계와 행복한 환경으로 마음의 병과 안 좋은 선택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섬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자살이나 사고로 죽는 사람이 없고 모두 늙어 죽는 사람 밖에 없었습니다. 또 범죄율이 퍼센트에 가까웠습니다. 그 까
서평
이순오 기자
2024.03.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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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anencalada, 출처 Unsplash [한국독서교육신문 장선영 기자] = 아기가 갓 출생했을 때 뇌는 성인 뇌의 약 25%밖에 안되지만, 1년 사이에 66%, 2년 사이에 75%까지 자라며, 만 6세가 되면 90%까지 성장합니다. 그 이후의 뇌 발달은 신경가소성에 따라 반복 주입된 내용은 시냅스가 강화되고, 더 이상 자극이 들어오지 않는 영역은 뇌가 가지치기를 해서 망각하게 되는 것이지요.아기가 막 태어났을 때의 뇌세포는 성인의 뇌세포보다 수가 많은데, 이 뇌세포가 시냅스와 연결될 때 사고의 확장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칼럼
장선영 기자
2024.02.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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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2011년 8월, 작가 김종원은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설득의 메일을 쓴다. "한국에서 '괴테'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선생님 한 사람뿐입니다. 저에게 선생님의 시간을 10년만 주신다면 100년 후에도 남아 한국 철학과 인문학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책을 써서 보답하겠습니다" 결국 『이어령과의 대화』(생각의힘) 책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는 뜻은 이어령 작가가 김종원 작가의 메일에 답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2년 2월 26일 작고한 이어령 작가를 생전에 직접 만나 대화하며 김종원 작가의 언
서평
이혜정 기자
2024.02.2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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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청정지역인 달에서 살던 토끼가 지구에 떨어지면서 사람의 이익을 위해 희생을 당합니다. 바닷속으로 들어가서는 사람의 편리함을 위해 겪게 된 심각한 바다 오염 상태를 온몸으로 경험하기도 합니다. 생물들에게 해를 입히는 바다오염의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사람의 후예인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고 싶나요?옛날 옛날에 바다 속 용궁의 용왕님이 토끼를 육지로 보내 자라를 데려오라는 명령을 내려서 토끼는 자라를 바다로 데려옵니다. 하지만 토끼는 간을 주겠다던 자라
서평
고경진 기자
2024.02.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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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공간'을 갖고 있는 주인도, '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도 결국에는 '사람'이 드나들기를 바라고 있다. 모임을 하고자 하는 사람도 '공간'을 필요로 하고, '공간'을 운영하는 주인은 운영에 있어서 지원을 받으면 도움이 된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속적인 인문활동을 기획하며,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 갈 16개의 ‘동행공간’을 신규 모집한다.우리동네 작은 문화공간을 찾습니다2024년 문화도시 동행공간 16개소 신규 모집동행공간으로 지정이 되면 공간별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 프
독서교육뉴스
이혜정 기자
2024.02.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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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인문학(人文學, Humanitas)은 주로 인간과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 사상, 문화, 가치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인간이란 '무엇'이며, '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다양하고 중요한 문헌을 통해 배우고 가르치는 학문적인 행위라고 정의내릴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학을 통해 더욱 내면의 깊이가 깊어짐을 경험할 수 있다. 다음은 세 도서관의 인문학 프로그램 정보이다. 다른 지역도 현재 모집 중인 곳이 많으니 자신의 지역 도서관 공지사항을 살펴보
독서교육뉴스
이혜정 기자
2024.02.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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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용훈 도서관문화비평가] 최근 발행된 국립중앙도서관 웹진 439호(2024. 2. 20.)는 ‘재소자를 위한 도서관’을 주요하게 다루었다. 송승섭 명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특임교수 글 “우리나라 교정시설도서관의 발자취와 미래”는 우리나라에서의 교정시설 내 도서관 역사와 현황, 과제 등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요크대학교(York University) 미셸 데 아고스티니(Michelle De Agostini) 사서가 “캐나다의 교정시설도서관과 검열에 대한 단상”에서 교도소도서관에서의
기획
이용훈 기자
2024.02.21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