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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3월 23일 토요일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웨스트민스터관에서 '讀시락(이하, 독시락)'이 출범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취재를 위해 독시락의 이끔이(리더) 김정만 대표를 만났다. 이날 마침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이하, '독경과')에서 주관하는 명사초청특강으로 독시락의 첫 선정 도서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의 저자 유근용 대표 초청 강연이 있었다. Q. 독서 동아리 출범을 축하합니다. 동아리 이름과 그 뜻, 그렇게 지은 이유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주세요.讀시락에서는 숭실대학교 중소
독서교육뉴스
이혜정 기자
2024.03.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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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영산대학교 부남철 명예교수로부터 고문헌 213책을 기증받아 ‘혜훈문고’를 설치하고 3월 25일(월) 오전 11시 본관 5층 고문헌실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부 교수의 호를 딴 ‘혜훈문고’의 자료는 논어ˑ맹자 등의 유교 경전이 주종을 이루고, 전운옥편(全韻玉篇) 등 한자음 조사에 필요한 사전류가 포함되어 있다. 이중 성균관이 1790년(정조 4)에 간행한 논어집주대전(論語集註大全)은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희귀 목판본이다. 부 교수는 동양고전을 연구하며 자연스럽게 한
독서교육뉴스
이혜정 기자
2024.03.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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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은 누구일까? 바로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다. 지난 2024년2월28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김선태 주무관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이날 강연에서 “평범한 공무원인데 운이 좋아서 성공했다. 처음에는 농업 업무를 맡았었다. 많은 조직이 새로운 것을 용인하지 못한다. 2018년에 SNS 업무를 맡으면서 시작됐다. 아이디어 고갈과 홍보 내용이 같아서 어려움이 있었다.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 남들이 안하는 이유를 생각해여된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3.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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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용훈 도서관문화비평가] 이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까지 며칠 남지 않았다. 각 정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를 정해 후보로 등록을 마쳤으니, 본격 선거운동이 전개될 것이다. 지금은 정당과 후보의 시간이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투표권을 행사할 주권자인 시민들의 시간이다. 그저 아주 단편적으로 전달되는 언론의 보도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 온전히 기대어 자신의 투표권을 어떻게 행사할 것인지를 결정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후보자나 소속 정당이 가진 국가 운영 비전이나 철학, 구체적인 정책과 실
기획
이용훈 기자
2024.03.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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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우울증과 자살율 1위 국가가 된지 오래됐다. 비교와 시기질투,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마음이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는 걸까? 지난 2024년2월28일 수요일 저녁7시에 라이프 스타일 강연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심리학자인 안나의 강연이 진행됐다. 마음이 안전한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함께하기에 더 행복한 사회를 꿈꾸는 마음 정원사인 안나, 누구나 심리적으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에 대해서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3.2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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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여가시간에 무엇을 하면서 보내는 걸 가장 좋아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영어를 잘하더라도 온전하게 영화를 자막 없이 다 보기에는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번역가가 있기 때문에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번역가의 일상은 어떨까? 지난 2024년2월28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별마당도서관에서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황석희 번역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황석희 번역가는 이날 강연을 통해서 자막 없이 보는 일상 번역, 번역가의 눈으로 세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3.2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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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인종·성별·성격·종교·문화를 넘어 편견의 틀을 깨고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디바. 임다미의 리얼 스토리가 국내 첫 에세이로 공개됩니다. 내향적이고 수줍음 많았던 임다미는 어떻게유럽을 흔드는 디바가 되었나임다미는 인종과 성격뿐 아니라 외모 콤플렉스, 문화와 편견이라는 내면의 신념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했습니다.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의 시간을 이겨내며 호주 국민의 3분의 1이 시청했던 엑스팩터 최종 결승 방송에서 당당히 1위를 했습니다. 슈퍼스타로서의
서평
고경진 기자
2024.03.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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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전준우 칼럼니스트]20대 시절부터 늘 쓰는 습관이 있었다. 서른을 갓 넘기면서부터는 한동안 손바닥만 한 작은 수첩을 늘고 다녔다. 서른 중반이 넘어가는 어느 시점부터는 플래너 바인더를 항상 옆구리에 끼고 다니기 시작했고, 많은 메모가 필요할 때는 메모장을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하고 있다. 에버노트에서 원노트로, 원노트에서 노션으로 옮겨갔는데, 노션에서는 더 이상 더 나은 메모장으로 넘어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꾸준히 몇 년째 사용하고 있고, 아이패드 전용앱인 프리폼과 공유하면서 일상을 기록한다.일상이라는 것은
칼럼
전준우 칼럼니스트
2024.03.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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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백원근 독서출판평론가] 요즘 금값이 되었다는 사과 등 과일과 채소를 비롯해 식료품과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온갖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다 보니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소비자들은 울상이다. 그래서 다이소, 쿠팡, 테무 등 저렴한 물건이나 할인을 많이 해주는 온라인 쇼핑몰과 플랫폼들의 열풍이 거세다. 출판 유통시장에서도 새벽 배송, 로켓 배송으로 유명한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의 약진이 두드러져, 매출이 꺾인 적이 없던 인터넷서점들에 비상이 걸릴 정도다. 소비자들은 할인이 많이 되는 물건들을 사면서 덩달아 책도 구입하게
기획
백원근 독서출판평론가
2024.03.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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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지난 3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에서 주최하는 명사초청특강에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외 9권의 책을 집필한 유근용 작가를 모셨다. 유근용 작가는 현재 13개 법인의 CEO, 100억 자산의 투자자, 20만 구독자 인플 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유근용의 투자공부', 인스타그램(@keunyong.ryu.1), 라이프체인징 네이버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6년 만에 이 모든 것을 이뤄낸 '갓생 살기'의 끝판왕, '초인 용쌤'의 하루 3등분의 기적
독서경영
이혜정 기자
2024.03.2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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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이번 인터뷰에서는 《한 권으로 끝내는 발명대회의 모든 것》의 저자이자 발명대회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문혜진 작가를 만나 발명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작가님은 그동안 어떤 일을 해오셨나요? 서울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발명특허를 공부하고, 서강대학교에서 Art&Technology를 전공했습니다. 대만과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특별상 을 수상했으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AIST IP 영 재기업인 교육원, 발명영재교육원 등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또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3.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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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내가 좋아하는 출판사가 있다. 바로 , 등을 비롯해서 직장인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자기계발서와 실용서를 주로 만드는 천그루숲 출판사다. 천그루숲 백광옥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 천그루숲 출판사의 소개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천그루숲의 백광옥입니다. 천그루숲은 2016년 10월 첫 책을 만들었고, 2024년 2월 현재 66번째 책을 출간했습니다. 저희는 직장인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자기계발서와 실용서를 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 천그루숲의 가장 큰 특징 중 하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3.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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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charykadolph, 출처 Unsplash [한국독서교육신문 장선영 기자] = 보통 신학기를 앞두면 아이를 보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단체기관 입소를 알아보기 위해 엄마들은 검색에 돌입합니다. 아이가 연초 생인지 연말에 태어났는지에 따라 월령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막상 입소 원서까지 써놓고도 보낼지 말지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이의 월령은 성인의 나이만큼 발달상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하셔야 합니다.워킹맘의 경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때 우는 아이와 떨어지는 시간이 가장 마음이 아픕니다. 아
칼럼
장선영 기자
2024.03.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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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어느덧 2000년생들이 사회에 나와 회사를 다니고 있다. 2000년대생들은 90년대생과는 또 다른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이제 곧 2000년대생들의 이어 알파세대인 2010년대들이 회사에 다닐 날도 곧 찾아온다. 알파세대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를 출간한 노준영 작가와 알파세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는 어떤 책인가요? 작가님께서 작가님의 책을 소개부탁드릴게요! 동시대를 사는 세대들에 대한 이해는 늘 중요했습니다. 과거에는 X세대, N세대 등을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3.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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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모든 사람들이 크든 작든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설득과 협상의 심리전을 반복하곤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상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것도 주지 않고 원하는 걸 얻어낼 수는 없기 때문에 내가 하는 양보는 크게 강조하고 요구 사항은 작가 보기게 해서 상대방이 덜 내주고 더 많이 가졌다고 믿게 해야 된다. 즉, 상대가 이겼다고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이런 결과는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는걸까? 지난 2024년2월27일 화요일 저녁 7시30분 최인아책방에서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3.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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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정성현 세종국어문화원 인문학연구소장]박찬호 시인은 대학 때 문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대기업 광고 회사에 들어가 PR 부문과 SP(Sales Promotion)마케팅 부문에서 근무했다. 이후 개인 광고기획사를 차려 24년 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35년 차 현역 광고인이다. 2020년 ‘월간 시’제 29회 추천 시인상과 계간 ‘미래시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 당선으로 등단한 시인이기도 하다. 늦깎이 시인으로 등단했지만 그간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시에 대한 열정으로 2021년 시집 ‘꼭 온다고 했던 그날’, 2022년
책과 사람
정성현 기자
2024.03.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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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소영 칼럼니스트] 대개 사람들은 역사책을 이름, 날짜, 장소, 사건과 같은 사실을 나열한 끝나지 않는 연재물이라고 생각한다. 이전 사람들이 경험했던 중요한 변화를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들은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역사의 키워드는 ‘변화’이고 변화로 인해 특정 사람들은 어떤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면, 현재의 우리가 누구인지,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도움이 된다. ‘역사 변화 구조’는 독자가 글을 읽는 동안, 세부 사항을 이해하지 못해 늪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칼럼
이소영 칼럼니스트
2024.03.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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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평화롭게 평안한 서른과 마흔을 보내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워킹맘의 인생에는 불만과 불안이 더 확실하게 들어차곤 한다. 그런데 뜻밖에도 조소연 작가는 워킹맘과 잡지사 에디터로서 보낸 19년을 돌아보니까 마냥 피하고 싶었던 불만과 불안이 실은 자신을 움직이고 앞으로 이끌어준 동력이라고 한다. 지난 2024년2월23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최인아책방 선릉점에서 을 출간한 조소현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조소현 작가는 바쁜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3.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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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당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애 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지난 2024년2월21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우연하게 대처하기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이헌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한주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 건강한 관계 맺기의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는 유연하게 현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3.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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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용훈 도서관문화비평가] 제대로 된 투표 행위,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다.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전국적으로 254명의 지역구 의원과 46명의 비례대표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다. 이제부터 선거일까지 모두가 다음 국회를 구성할 국회의원으로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또 공부할 일이다. 우리나라는 헌법이 규정하고 있듯이 모든 국민이 주권을 가진 민주공화국이다. 그렇다면 국민 각자와 공동체는 주권자로서의 권한에 대해 제대로 알고 헌법과 법률의 테두리 안에서 권리와 의무를 행사해야 한다.
기획
이용훈 기자
2024.03.20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