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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청정지역인 달에서 살던 토끼가 지구에 떨어지면서 사람의 이익을 위해 희생을 당합니다. 바닷속으로 들어가서는 사람의 편리함을 위해 겪게 된 심각한 바다 오염 상태를 온몸으로 경험하기도 합니다. 생물들에게 해를 입히는 바다오염의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사람의 후예인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고 싶나요?옛날 옛날에 바다 속 용궁의 용왕님이 토끼를 육지로 보내 자라를 데려오라는 명령을 내려서 토끼는 자라를 바다로 데려옵니다. 하지만 토끼는 간을 주겠다던 자라
서평
고경진 기자
2024.02.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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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공간'을 갖고 있는 주인도, '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도 결국에는 '사람'이 드나들기를 바라고 있다. 모임을 하고자 하는 사람도 '공간'을 필요로 하고, '공간'을 운영하는 주인은 운영에 있어서 지원을 받으면 도움이 된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속적인 인문활동을 기획하며,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 갈 16개의 ‘동행공간’을 신규 모집한다.우리동네 작은 문화공간을 찾습니다2024년 문화도시 동행공간 16개소 신규 모집동행공간으로 지정이 되면 공간별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 프
독서교육뉴스
이혜정 기자
2024.02.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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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인문학(人文學, Humanitas)은 주로 인간과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 사상, 문화, 가치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인간이란 '무엇'이며, '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다양하고 중요한 문헌을 통해 배우고 가르치는 학문적인 행위라고 정의내릴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학을 통해 더욱 내면의 깊이가 깊어짐을 경험할 수 있다. 다음은 세 도서관의 인문학 프로그램 정보이다. 다른 지역도 현재 모집 중인 곳이 많으니 자신의 지역 도서관 공지사항을 살펴보
독서교육뉴스
이혜정 기자
2024.02.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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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나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이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별마당 도서관에 가서 강연을 듣고 그걸 토대로 기사를 작성한다. 지금까지는 코엑스에만 별마당 도서관이 있었지만 최근에 수원 스타필드가 문을 열면서 수원에도 별마당 도서관이 생겼다. 스타필드 수원점 방문객은 개장 첫날인 26일 9만533명, 주말인 27일 14만251명 기록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로 연면적 33만1000㎡에 달하는 대형 복합쇼핑몰이다. 기존 1세대 스타필드가 가족 중심의 몰이었다면 2세대 스타필드는 M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2.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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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용훈 도서관문화비평가] 최근 발행된 국립중앙도서관 웹진 439호(2024. 2. 20.)는 ‘재소자를 위한 도서관’을 주요하게 다루었다. 송승섭 명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특임교수 글 “우리나라 교정시설도서관의 발자취와 미래”는 우리나라에서의 교정시설 내 도서관 역사와 현황, 과제 등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요크대학교(York University) 미셸 데 아고스티니(Michelle De Agostini) 사서가 “캐나다의 교정시설도서관과 검열에 대한 단상”에서 교도소도서관에서의
기획
이용훈 기자
2024.02.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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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팀을 만드는 심리적 안전감 동산고 고 3 오 세훈 VUVA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변덕스럽고, 불확실하고 복잡하고 애매모호한 시대를 뷰카의 시대라고 한다. 이 용어는 모르나 코로나 19로 변화된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을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로 뷰카를 떠올려 볼 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대기업, 중소기업 그룹들이 위기에 처해 있다. 많은 그룹이 해체되고 몰락하는게 아무렇지 않은 현실이 되었다. 저자는 이러한 위기 속에서 팀을 유지할 수 는 핵심 키를 제시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심리적 안전감' 이다
서평
이순오
2024.02.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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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단한번을 읽고 초 6 이 나겸 나는 미안하다는 것을 많이 표현하지 않았다그렇지만 미안하다는 말은 어렵지 않다. 분명 내가 잘못했다는걸 알면서 "미안해"라는 것을 미안하다고 느끼는 만큼 표현하기가 어렵다. 이 책에서 영수라는 아이가 나온다. 글쓴이 장영희는 의 첫 페이지를 읽게 했다. 하지만 서훈이가 대신 읽었다. 그 모습에 화가 나서 꾸중을 하였고 하루종일 기분이 않좋았다. 퇴근준비를 하는데 다른 학생이 진실을 알려주었는데, 사실 영수는 심각한 말더듬증세를 가지고 있었고, 서훈이는 당황한 영수를 위해 대신 읽었다는
서평
이순오
2024.02.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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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누구의 마음도 알 수 없다. 그렇지만 마음은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추측할 수 있는다. 지난 2024년1월31일 수요일 오후4시에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에서 라는 주제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경일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서 한국인만의 독특한 문화인 관계주의와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한편 김경일 교수가 출간한 김경일 교수의 심리학 수업 : 인간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상의 과학은 잘 보이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2.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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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우리는 누구나 건강한 삶을 꿈꾼다. 그래서 평생을 운동을 하면서 사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지만 짧은 시간동안 단기간에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들도 많다. 지난 2024년1월3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별마당도서관에서 라는 주제로 건강 유튜버인 최겸의 강연이 진행됐다. 그는 베스트셀러인 의 작가이자 유튜버로서 이날 강연을 통해서 12주간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식단과 수면, 운동 습관 가이드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한편 최겸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2.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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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건축가 유현준 교수는 '작업실'이라고 말한다. 거제도의 '머그학동', '세종산성교회'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유현준의 인문 건축 기행』까지. 대표 건축물은 물론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책 모두 그의 작업실에서 탄생했다. 유현준 교수는 압도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비결 중 하나로 '공간의 힘'을 꼽는다. "나만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나름의 질서를 만들라"고요. 크든 작든 공간의 규모는 중요하지 않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 안에서 원칙을 만들고 정리하다보면 견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2.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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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곰돌이 푸, 단순한 행복》 원작을 옮긴이는 원더걸스 멤버로 가장 잘 알려진 우혜림 방송인입니다. 소소한 것을 소중히 여기고, 화분 하나만으로도 행복 하고 싶은 그녀는 말 한마디의 힘을 믿는 사람입니다. 유리처럼 연약해 보이지만 사막에서도 살아남는 선인장처럼 강인한 면모를 가졌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만큼 글도 아끼는 우혜림 번역작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삶의 작고 소소한 것들을 음미해 보아요 먼 훗날 그것이 가장 큰 행복이었다는 것을알게 될 거예요100에이커 숲을 모험하는 곰돌이 푸의 하루를 따라
서평
고경진 기자
2024.02.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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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소영 기자] 스위스의 추상화가 파울 클레(Paul Klee)는 55세에 발병한 피부경화증(자가면역 질환으로 피부가 굳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2년 후에 핫 스트릭(승승장구)에 돌입했고, "나는 그린다. 울지 않기 위해" 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파울 클레의 스토리에서도 보여지듯 과학 저널리스트인 이 책의 작가는 우리 모두가 인생이라는 행운 게임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선 자신의 운을 만들어야 하고 그 운(運)의 지침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저술했다고 밝혔다.최근 문예춘추사에서 발간한 스즈키 유의
서평
이소영 기자
2024.02.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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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정성현 세종국어문화원 인문학연구소장] 전윤서 작가는 '멋지게! 나답게! 잘 살다 갑니다.’라는 말을 묘비에 새기기 위해 웹소설 작가가 되었고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2022년 공모전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예술활동증명서를 받았고 창작에 열중하고 있다. Q 웹소설 작가가 되는 과정에서 책과 글쓰기가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A 독서와 글쓰기는 ‘나를 나답게 살게 하는 동반자’였어요. “성공의 비결은 바로 그 실패를 극복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줄리아 카메론 작가의 말을 항상 가슴에 새겼죠. 아무리 힘들어도 이
책과 사람
정성현 세종국어문화원 인문학연구소장
2024.02.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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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오천 년에 달하는 역사 속에서 우리 고전 문학을 꽃피운 작가 11명으로 고전 문학사를 알려주는 도서입니다. 최치원부터 황현까지 인물로 알아보는우리 고전 문학의 역사우리 문학을 처음으로 연 사람은 누구인지부터 출발해 각 작가들이 우리 문학을 어떻게 발전시켜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최치원이 세상을 떠난 뒤 많은 학자와 문장가가 그의 작품을 읽었습니다. 고려 시대 문장가 이규보는 최치원을 ‘한국 문학의 비조’라고 불렀습니다. 비조는 어떤 학문이나 기술 따위를 처음으로 연 사람‘을 뜻합니다. -본문중에서-
서평
고경진 기자
2024.02.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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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전준우 칼럼니스트]기회의 신 카이로스는 유명하다. 한 손에는 칼을, 한 손에는 저울을 들고 있다. 앞머리는 길지만 뒷머리는 대머리다. 어깨와 등, 뒤꿈치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저울과 같은 정확한 판단, 칼과 같은 결단력이 필요하며, 또한 대머리이기 때문에 지나가면 잡을 수 없다는 의미로 기회를 이야기하고 있다. 은유적인 표현이지만, 사실 기회의 신은 발견하기만 하면 잡을 수 있다. 앞머리를 잡든, 날개를 잡든, 뒤통수를 냅다 갈기고 쓰러뜨린 뒤 온몸으로 잡든, 일단 잡으면 그만이다. 중요한
칼럼
전준우 칼럼니스트
2024.02.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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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백원근 독서출판평론가] 다가온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계 동향이 국내 주요 뉴스를 도배하고 있다. 주요 정당의 새로운 정책 발표와 상호 비난전, 이른바 ‘빅 텐트’를 비롯해 정파 간 이합집산과 합종연횡도 한창이다. 출마 예정자들의 정치자금 모금 수단으로 전락한 출판기념회는 선거 90일 전인 지난 1월 10일 종료되었다. 전국적으로 대략 약 2천 명 정도로 추산되는 예비 후보자들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세를 과시하며 나름의 비전을 내놓았다. 여기에는 전‧현직 정치인도 있고 신인들도 다수다
기획
백원근 독서출판평론가
2024.02.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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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태도에 관하여』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등 일과 삶을 대하는 태도를 이야기하며 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아온 임경선 작가. 그는 프로 작가로서 새로운 집필 방식에 두려움 없이 도전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왔지요. 칼럼과 에세이로 이름을 알렸지만, 소설에 도전하여 6권의 소설을 펴냈고, 독립출판사를 직접 차려 출판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창작자로서 비즈니스 감각을 익히기도 했다. 지난 2024년1월2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그라운드220애서 임경선 작가의 강연이 ‘창작의 루틴과 디테일‘이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2.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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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자기 경영 노트를 읽고 예비 중1 김민성 “ 시간은 독특한 자원이다 ” 피터 드러커는 이 책에서 목표 달성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이야기 합니다.그리고 그 목표 달성 과정중 하나로 피터 드러커는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고시간관리를 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피터 드러커가 알려준 방법은 저는 5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시간 기록하기: 드러커는 자신이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일상에서 어떤 활동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는지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어떤 활동이 가장 많은 시간
서평
이순오
2024.02.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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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고 이야기를 읽고 초 6 이 나겸 이 책은 한민고등학교의 교육을 설명해준다 한민고등학교에서는 사교육이 의미 없는 시험. 탐구, 창의, 독서, 추론 형식의 시험을 본다. 생각을 논리적이게 하려고 글쓰기도 중요시 여긴다. 불이 꺼지지않는 도서관이 자랑거리인데 새벽 2시까지 자유롭게 개방되어 있다. 도서관의 인테리어는 단순 책을 읽는 공간으로 만든것이 아니라 쉼터로 만들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민고의 도서관 흔한 풍경은 친구들과 책을 읽고 삼삼오오 모여 토론한다. 한민고와 일반고등학교의 교육방식은 다르다.한민고도 일반고
서평
이순오
2024.02.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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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조선백자가 가진 아름다움은 무엇일까? 지난 2024년1월26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이라는 제제로 명사초청특강이 진행됐는데 이번 명사초청특강의 주인공으로는 한국 문화유산의 전도사인 유홍준 교수가 나섰다. 유홍준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서 “조선시대 백자의 특징은 한마디로 순백에 대한 숭상으로 요약된다”고 이야기하면서 “다른 나라 백자는 바탕만 백자이지 대부분 여러 색깔의 안료를 사용한 채색자기이다”라고 이야기했
책과 사람
김호이 기자
2024.02.16 16:08